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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료가 결혼하는데 여기 분위기 어떤가요? 뷔페로 나오나요?
축의금은 어느정도 하는게 좋을까요?
흠.. 제가 여기서 결혼했는데요... ^^
저는 원래 축의금 사절로 다 얘기 했느네 다들 하셨드라구요.
다들 부담가셨는지 심지어 노나는 장사가 되었답니다. ^^ 물론 부모님이 다 가져가셨지만.....
축의금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요. 그리고 호텔은 비수기 결혼식때에는 할인이 어마 무시하게 됩니다.
저도 2월에 결혼했는데 할인때문에 비용은 그리 큰 부담이 되지 않는 그런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그날 따로 결혼식이 잡힌게 없어서 홀을 2개 받아서 1개는 결혼식하고 옆홀에서 식사하고
그런거였습니다. 사회도 친구가 아닌 전문 사회자 부르고 밴드도 불러서 식사하면서 어르신들 노래하고
그렇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단체 음식의 특성상 단품 요리를 서빙한다고 해도 일반 레스토랑에가서 먹는 그런 수준은 아닙니다.
전 바빠서 먹지도 못했지만 드신분들이 그러시드라구요. 호텔마다 케바케지만 저는 여기 룸2개 줘서
결혼식 끝나자 마자 친구들이랑 따로 놀았어요.
호텔 결혼식은 보통 상차림으로 나옵니다.
분위기는 고급스럽겠죠~
축의금은...요즘은 통상적으로 5~ 10 정도 넣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