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딩때 와 20대초반에 아버지 꼐서 볼링을 좀 치셨던 지라 어깨 넘어로, 혹은 가끔 같이 볼링 하러
가면 배우곤 했었습니다.
전문적으로 배운건 아니고 말그대로 욕먹어 가면서 배우다 보니 한동안 조금 배우다 말았습니다.
(아무래도 가족이다 보니 좀 차분히 가르쳐 주시지 않은점에 툴툴 거리기도 했으니...)
아버지는 따로 개인레슨 받으신 적이 있고 당시 해당 볼링장
팀? 에서도 활동 하셨고 퍼팩트 도 몇차례 하셨던 걸로 기억 합니다.
스트레이트 볼 이었지만 마이볼로 연습했었고, 슈즈, 아대등 장비도 있었는데 지금은 다 처분 하고 없네요.
그래도 옜날 기억이 몸에 남아 있는지 종종 사람들하고 볼링장 가면 하우스 볼로 치더라도 150~ 180 정도는 꾸준하게
나와 줍니다.
비시즌 중에 다시 볼링좀 배워 볼까 하는데, 동네 볼링장 가 보니 개인레슨 30만원 부르네요..ㅎㄷㄷ
다른 동넨 10만원 전후 던데 뭐 이리 비싼지...ㅡㅡ; 근처에 다른 볼링 장도 없어서 참 애매 하고 동네가 새로 조성되는 단지라
동호회 같은것도 잘 없고...
아버지 한테 다시 배우기는 이제 나이도 좀 있고 뭐, 여러 사정상...
좀 애매한 실력 이라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이 정도 수준 이라면 다시 개인강습을 받고 시작 하는게 좋을 까요? 아니면 이참에 마이볼 지공하고 장비 다시 맞춰서
감 잡아 가면서 틈틈히 혼자 연습 하는게 나을까요?
저도 볼링 입문한지 얼마 안됬지만 프로 가 운영하는 볼링장에서 자주가니 친해지고,틈틈히 오셔서 지적해주시고 갑니다.
레슨보단 클럽 추천드리구요 클럽에서도 잘치시는분들 많아요 /친목다지시면서 가르켜 주시는분 많을거에요 일단
잘하는것보다 재미가 있어야 하지않을까요!
클럽 상주전, 정기전 등 있는 큰곳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이템 장만하시는거 대회(공인구) 안나가실거면
해외직구(볼러스웨어하우스) (싸요)
공인구
(제주볼러스)
(네이버카페 볼링매니아)등 구매하시구요
(아대는 헝그리볼러?등,)
중고거래 매물은(다음카페: 껨마니) 많이 이용하구요 (개인적으로 공,신발,은 새상품 추천드립니다)
공 하나 팔아주고..
사람없을때 골라서 가니..
지겨울만큼 코칭 해 주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