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은 총각때부터 타봤지만
운동꽝 마누라 만난덕에 십년간 스키장 생각도 못하다가
1월에 갑자기 새로운도전이 하고싶어서 학동투어하고
난생처음 스키장이란델 가봤어요
와..이렇게 재미있는 스포츠는 난생첨이네요
근육통 풀리면 애들 어린이집 보내고 가고
또 좀 살만하면 친정에 맡기고 가고
ㅜㅜ늦바람 들어서 철없는 엄마모드로 살고있습니다
신랑한테 1:1강습받는데 쫄보에 운동신경제로라서
4시간씩 6번 가고서야 s턴 배우기 시작했어요
유투브영상찾아보고 있는데
다른분들은 하루만에도 턴하고 그러시더라구요^^;
내일 마지막 보딩하러 지산에 갑니다
다자녀라서...40프로받는 재미에 여기만 다녀요
내일은 많이 안넘어지면 좋겠네요
모두 즐보 안보하세요~
한 걸음씩 오렌지 뉴올 블루...나아가시길.
곧 하이원 원정도 가능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