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여자친구와는 제가 오빠고 1살터울인데요 그동안 저도 훨씬더 어린친구를 만나서 그런지 챙겨주는게 익숙치


않앗나봐요 , 저는 비형남자 여자친구는 오형 여자입니다 , 만난지는 2달정도 됬어요 썸타다가 제가 고백해서 사겻구요 .


둘다 좋은 호감을 갖고잇고 서로 좋아하고있습니다 , 서로 자존심은 있는편입니다 , 근데 여자친구 위해서


저도 싸울떄 많이 져주고 누구한명은 져주어야 이해할수 있으니까요 제가 져주기로 맘먹엇습니다 ,


지금은 3일전에 서로의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햇고(톡으로 너가힘들면 놓아줄게 ) 충분히 생각하고


며칠이 걸려도 좋으니 생각 정리되면 , 답변달라고 ,  그녀의 답변을 3일째 기다리고있는데 ,


아직 답변이 없네요 ,그녀도 많이 놀랏을듯 합니다 항상 제가 그런말 하게하면 제가 먼저 붙잡고 설득시키길 몇차레


( 좋아하면 잡으세요 왜기다리고만 잇는지 ) 이렇게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그녀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면


그전엔 제가 많이 붙잡고 그녀를 설득시켯구요 그녀도 본심이 아니엿다고 햇구요 , 진심반 잡어주는거 반정도 엿던거같아요 ,


그래서 이번엔 그녀가 나와 다시 만나든 떠나든 그녀의 선택을 존중 해주기로 결심햇습니다 ,


그런데 저도 지친거 같기도하고 서로 고통받고 아플거면 서로 좋은인연 만나게 해주는게 좋을것 같기두하고요


좀 제가 섭섭하게 하는 행동들을 할때 우리는 잘안맞는다면서 헤어지자고 오빠는 날좋아하는게 아니라며


사랑받는 다는 느낌을 안받는다고 ,  그외에도 정말 사소한거로 종종싸웟구요 꼭 그건 안좋은 버릇인데


종종 다른사람하고 비교같은것도 햇던거 같구요 ,  저는 절대 여자친구를 남에게 빗대어 비교한적은 없던거같아요


한가지 예를들면 , 여자친구 지인언니(누나) 가 저에게 그런말을 합니다 저희집초대해서 술먹고 있엇는데


여자친구는 먼저 자고있고


너에게 여자친구가 더아까워 솔직히 말하는거야 미안해 , (굉장히 기분나뻣습니다 ) 그걸 굳이 그렇게 말해야하나?


그래요 여자친구가 더아깝다 한들 서로 좋아해서 만나는데 누가 더아깝고 누가더 괜찬고 뭐가 중요합니까 ?


 그날 여자친구 위해서 이것저것 음식도 준비하고 여자친구 친구들 소개받고잇어서 나름


음식이랑 재료도 제가 사고 여자친구위해서 이렇게 해주는 남자친구인데 제가 설령 못낫더라도 정말 빗말이라도


너정말 괜찬은 애야 잘해봐 이렇게 말하는게 정상아닌지요?  


그렇다고 제가 그녀보다 못난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원래 자기지인은 자기자인이 아까워서 그런가요?


속으로 삭히던가 아니면 조용히 불러서 일댈로 애기하던지 , 사람다잇는데서 ㅎㅎ 누나도 실수한거같다고 술기운에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여자친구한테는 티안냇습니다 누나와 저의 일이니 ,


그러니까 뭐 화나더라구요 그래서 좀 서운하다 말햇어요 여자친구 잘때 그누나한테 여튼 뭐 사과햇으니 그냥 쿨하게 잊엇지요


이해하며 여자친구한테도 말은 안햇구요 , (근데 여자친구도 제가 그애기한거 알고있엇엇지만 모른척하고있었습니다)


사실 그런말 오빠한테 듣기해서 미안하단말 듣고싶엇기도 한데 이기적인가요?


그이후에 또다른다툼이 있엇습니다 , 제가 상급자이지만 저보다 형님이시기에 (술자리하며 형동생하며 지내기로햇습니다)


항상 존대하는것도 불편햇고 친하긴한데 뭐그것보다도 , 저를 잘챙겨주셧거든요


우연치안케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친한여동생도 그날 같은동네에서 술을


먹더라구요 그래서 서로 연락주고받다가 4명이서 보게되었는데 제지인이 뭐잘나보이거나 그런것은 아닙니다


참고로 여자친구 성격은 직구에 할말 다하는 성격입니다 ,  미안해도 자기가 미안하다는 생각이 안들면 사과를 잘안하는편이구요


그후에 곰곰히 생각해보고 메세지로 미안하다고 하고 마음아펏다 하는 편이라


뭐여튼 4명이서 보게되었는데 , 제인이 니가더아깝네 장난식으로 햇어요


여자친구 입장에선 처음보는사람이 그렇게 하니까 기분은 나뻣지만 , 회사동료라 하니까 뭐 술도 같이 먹게됫는데


저도 형 여자친구가 훨씬 이쁘고 아깝죠 , 그렇게 분명히 말햇는데 , 암튼 그형님이 술값도 다게산하고 헤어지고 저랑


여자친구 둘만 남게 되었는데 그떄부터 지가 몬데 나를 판단하냐고 그렇다고 뭐 잘난사람도 아니고 옷모양새나 외모가지고도


모라카더라구요 아재라는 이유로 , 물론 더잘난사람들 , 더괜찬은 사람들도 주변에 만치만 그형님도 저에게 소중한데 ,


오빠 회사동료라 끝까지 참앗다고 저랑 둘이 잇으니까 서운한거 그냥 내뱉더라구요 ,  흠 솔직히 애기해서 여자친구 지인누나도


나이도 30대후반인데 시집못가고 , 능력만 보는것같거든요 그렇다고 뭐 외모가 좋은편도 아니고요 솔직하게 ,


저는 그누나한테 실레를 해도 그런부분으로 까지 같은비슷한 상황에선 안그러는데 .여자친구는 왜그런지 참 , 여자친구도


저희사이를 가볍게본 그형의 무레함때문에 화가난것 이해합니다 너벙어리야 왜가만히잇냐고 여친이 그런무시당하는데 ,


뭐이런말도 하던데 .. 너가 상급자라면서 너를 무시하니까 그런거아니야 하며 속상함내뱉듯이 저한테 쏘아붙여서 그래도


여자친구도 속상햇겟네 하고 , 제가 사과하고 , 그형도 제여자친구한테 실수한거 같다면서 나중에 여자친구 맛잇는거 사주겟다고


저한테 그러덥니다 , 아무튼 이일은 제가 사과하고 설득시켜서 여자친구는 저를 더좋아하는 계기가 됫긴햇어요 ,


그렇게 잘지내고잇는데 또한번 위기가 옵니다 , 여자친구와 만나기로 한날은 그다음날인가 하루전날이엿구요 ,


여자친구가 술먹고싶다고 , 오늘기분우울한거 같다구 합니다 오늘술한잔하자 보고싶다 지금갈게 이말이 듣고싶엇나봐요


떠본거같아요 제생각에는 저는 뭐 사회생활도 중요하고 여자친구한테도 누누히 애기햇습니다

내가 사회에서 어느정도 큰그릇이 되어야 너도 맛잇는거 사주고 행복하게 해줄수잇다 ,

근데 오빠는 사랑을 생각하며 하니 내가보고싶으면 그냥오면되지 , 뭐틀린만은 아니지만 남자의 사회생활도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여자친구만큼요 ,  약속할날 이외엔 제가 직접 간적은 없던거 같아요 ,다음날 12시간자고 일어나면 약속시간인데 ,


그래서 야간새벽 일끝자자 마자 그냥 갈꼐 하고 갓습니다 , 그날도 헤어질번한거 제가 좋아하는 마음 표현해서 잘해결됫고


잘지냇습니다

 

여자친구는 춥고 힘들고 사실거리가 30키로정도 ? 차로 ,


전 인천쪽이고 여자친구는 서울이거든요 그렇게 쉽게가는 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바로 동네도 아니고 여자친구 마음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 제마음도 이해해주길 바랫습니다 저의 사회생활도요


여튼 제가 오해를 풀고자 갈께하고 바로 달려갓습니다 ,


그날 서로에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되어 잘지냇고 행복햇습니다 ,


저의입장은 그렇습니다 , 대화를 통해서 그녀를 좀더 알게되고 푸는것이고 여자친구는 과거는 잊고 현재 행복해지길 원하는


방향이고 저도 여자친구 의견에 동의해서 항상 맞쳐주려하고 , 여자친구도 저에게 그래도 맞쳐주려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군요


저는 빗말이라도 , 나도 미안해 그말한마디가 그렇게 힘듭니까 저만 사과하려니 괜시래 화가나더라구요 여자친구또한 잘못이 있는거 같은데 , 그래도 어쩌겟어요 여자는 한없이 여리고 마음약한사람인데 제가 그냥 져주기로 결심햇지요 ,

잘그래서 서로 애정같은거 확인하고 , 얼마안지나 아버지가 건강이 좀 안좋아지셧는데 폐에 이상이 생겨 병원에 입원하게 되셧습니다

피를 토하셧으니 놀랏구요 ,,  (지금은 그래도 다행히 호전되셔서 일반병실로 옮기셧구  회복중이시고 계속 좋아지고 계십니다)


여자친구 만나기로 한날이 아버지 전날에 입원하셔서 병원에 다녀온날인데 , 휴 저번에 회사일로 약속뒤로 미룬적도잇고해서


약속한건 지키려고 어떻게든 마음이 좀 안좋고 싱숭생숭 햇지만 여자친구 앞에선 티안내려고햇는데 예기도 안꺼내고 ,

근데 솔직히 애기 안하고 데이트하니꺼 티가 나더라구요 , 그래서 솔직히 말햇구 여자친구가 그런건 말하지 그랫냐고 티다난다고

그래 오빠지금 많이 심경이 힘들다고 그래도 너보니까 웃음이 난다고 , 힐링이 된다고 , 그래서 간단하게 술도 한잔하고 술한잔하며

여자친구 앞에서 약한모습도 보엿네요 , 술기운에 아버지 몸안좋아지신거 , 여자친구에게 잘해주고싶은데 그만큼 표현이 안되서


속상하게 햇던것들 너한테 잘하고싶은데 생각만큼 안된다며  부끄럽지만 눈물 보였습니다 아버지생각도 나고해서 ,


이래저래 ,,하다 울적도 하고 노래방 가게되었는데 , 여자친구랑 둘이서 들어줄사람은 저혼자 뿐인거죠 ,


여자친구 노래부를때 화장실다녀왓습니다 소변이 마려와서 어차피 뒤에 예약되있엇구요 ,


그리고 다녀와서 2곡정도 예약하고 노래부르는데 ,고르는 시간동안 여자친구 노래안들어준다고 리모콘 던져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뭐 그렇게 나오게됫습니다 그녀가 그러더군요 지금 노래방 여럿이왓어? 둘이서 왓자나 , 내노래좀들어주고 그러면안되냐고


꼭 노래중간에 가고 , 그렇게 해야하냐고 근데 그래요 그건 생각해보니 제가 술도 먹엇고 , 기본매너 , 여자마음?


입장바꿔생각해도 잘못된부분이고 (여자친구는 챙겨받고 사랑해주는걸 좋아하는데)  그래도 그동안


저도 나름 잘챙겨줫다고 생각하는데


사소한거 하나로 싸움하고 다투자나요 연인끼리는 여자친구 입장으로 생각해봐도 서운한것 같아 , 그래도 힘들때 내곁에 있어준


그녀인데 , 그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집에바래다주고 , 회사에서도 아버지 아프신거 여자친구와의 갈등등등 심경이 복잡하더라구요


또 그날따라 회사동료와 트러블잇어서 , 여자친구는 이모티콘 애교 석인문자로 수고하라고 햇는데 저도 힘든시기엿던지라 일하고잇어서 잘자 라고만 무뚝뚝하게 톡을 보냇더니 여자친구와 또 트러블이 생겻고 , 결국 이래저래 하다가 너가 힘들면 놓아줄테니


서로 시간 갖쟈고 결론 냇습니다 , 제마음은 그동안 그녀의 마음얻기 위해 이래저래 햇던시간들 그녀와 헤어지면 또다른 인연 만날수


잇을까 하는 불안감도 있구요 ,

 (뭐 나름 그녀댐에 , 워낙직구라 제가 여자대하는법이라던지 좋아하는것들 좋아하는 행동 저자신은 잘몰랏던


 여자마음은 잘알게됫구요 제가 스스로 성숙해지고 업글된거 같긴 한거 같더라구요  ) 


워낙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힘들어서  그렇게 서로시간갖자고하고  그날당일에 친구랑 술먹다가 이래저래 인원이 늘게되서


여자동생 알게됫고 그여동생이 착하기도 착하고 , 뭔가 저와 잘맞는기분이 이였습니다  솔직히 , 좀 흔들리더군요 ,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게 되다보니 다음날 밥도 먹게되엇는데 ) 여친이랑 힘든시기라 그런지 , 의지가 많이 됫습니다 ,알게된 동생은 에이형 여자입니다.


여자친구를 아끼고 좋아합니다 , 근데 이번만큼은 여자친구가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해주려합니다 ,


다시 날잡는다면 저또한 노력하고 더 변할테고


저에게서 떠난다면 좋게 떠나보내주고싶습니다 , 그녀가 불행한건 원치안코 행복햇으면 좋겟습니다 ,


정말 요즘 심경이 많이 복잡합니다 헝보님들의 조언이나 채찍질 달게 받겟습니다


3일째 연락이 없는데 여자친구는 무슨생각을 하고있을까요?  서로 시간갖자고 햇을떄 제가 그래 알앗댜 충분히


생각하고 며칠이 걸려도 좋으니 답변해줘 , 이랫는데 , 항상 제가 먼저 붙잡고 그랫는데 저도 지쳐서 그런지


여자친구 선택에 존중해주기로 결정햇거든요 제가 걸림돌이 될수도 잇자나요 여자친구 인생에서 ,


너무힘드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엮인글 :

헤어지세요

2016.11.23 07:02:11
*.70.15.241

글이 너무 길어서 읽다가 포기했습니다

유시진

2016.11.23 07:03:55
*.172.70.166

죄송합니다.그래도 쓰고나니 후련하네요

장트라블타

2016.11.23 07:08:24
*.171.250.217

트라블타 많은 연애는 다시 붙인다 하여도 패턴이 반복 이거덩여~~

인생길게 보시고 다음연애는 길고 느긋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4주후에 뵐꼐요~~~^^

유시진

2016.11.23 15:25:28
*.172.70.166

두서없이 썻던글인데도 감사합니다.

buffy55

2016.11.23 07:13:36
*.43.96.19

헤어집시다

유시진

2016.11.23 15:52:19
*.172.70.166

저도 헤어지기전 심경이 복잡해서 썻던글 같네요 !

보드조강지처

2016.11.23 07:26:50
*.223.11.120

저두읽다가포기 ㅠㅠ

곤돌라

2016.11.23 07:31:08
*.62.216.204

저도 읽다 포기..

!균열!

2016.11.23 07:31:10
*.87.61.251

결론은 기다리시는거 뿐이 답이 없겠네요..


지금 여자친구분도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시지 않을까요.. 


근데.. 연애 할때 서로가 안맞는 부분은 맞춰가는게 맞습니다만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노력?! 희생을 하다보면


언제가는 한계가 보이더라구요


저도 인천-서울 연애을 해서  동질감이 느껴져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


힘내시구요~

대구보둬

2016.11.23 07:38:09
*.223.19.189

죄송해요 읽다가 포기
..그냥 힘내라는말밖에는

H9

2016.11.23 08:18:24
*.77.201.181

솔직히 읽긴했는데, 다 부질없는듯해요. 


결국에는 여성의 이러이러한 점에 지쳤다라는 말씀이라...


이런건 한쪽말만 들으면 몰라요. 그리고 무엇보다 인터넷으로 오로지 글쓰신분의 관점으로 적은 글을 접한 저희로써는 제대로 된 답을 못 줄뿐더러, 제 생각에는 이미 글쓰신분이 어떻게하실지 어느정도 가닥을 잡으신듯 보입니다;;; 


일단 제가 느낀바는 철저히 글쓰신분의 관점이라, 여성분을 조금 많이 이기적이다, 배려심이 없다, 애다. 라고밖에 평가를 못하겠어요...


게다가 본인이 가장 잘 압니다. 세상 사람들 각자 다 다르고, 뭐라 딱 떨어진 답을 드릴 순 없지만, 본인이 지금 가장 많이 느끼고있는거 아닙니까? 지금 글쓴걸로 봐서는 본인의 감정이 어떤지 본인이 너무 잘 아는 것 같은데요... 답도 이미 정해진 것 같고. 


첫 발걸음이 어려워 등떠밀어줄 누군가를 찾는다면 헝글은 좀 아니고, 주변 지인분들과 술 한잔 해보세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마지막으로 첨하자면,

"미안해"를 모르는 여자는 조금.........

덜렁이

2016.11.23 08:18:58
*.200.84.91

나만 읽다가 포기 한 게 아니었구나...


그냥 사귀는게 아니고,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고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상담 할 만한 관계라면


여러사람 어울려 같이 술마시고, 취해서 나오는데로 이야기하고, 또 사과하고...

그러고는 나는 성격이 쿨하다 자위하고 ..  그러지 마세요.


아주 사소한 일들이 - 비록 그때에는 사과하고 풀었다고 생각하지만, 쌓이고 쌓여서 결국은 크랙이 생기고 깨지는 겁니다.

아주 사소한 실수도 하지 않도록 서로 아끼고 존중하고, 단 한 순간도 방심하지 않고 위해주는 사랑이 진짜 사랑입니다.

올때메로나

2016.11.23 09:25:11
*.121.169.163

종종 다른사람하고 비교같은것도 햇던거 같구요 ,  저는 절대 여자친구를 남에게 빗대어 비교한적은 없던거같아요


여기 까지 읽었습니다...죄송합니다  ...위추드려요


다읽어보진 않았지만 이정도의 장문과 그사람에게 대하는 생각이 길어서 장문이 됬을터이니. 잡으세요!

lindt

2016.11.23 09:26:02
*.69.235.104

하.. 죄송한데 술드시고 글을 쓰셨는지 이해하는게 굉장히 힘드네요.. 누가 한 말인지도 바로 이해가 힘든 말이 많고..


하지만 간절함이 느껴져서 꾹참고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여자분이 약간 애정결핍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애정에 목마른 분인 것 같네요 그리고 글쓴이분이 더 좋아하는 거 


같기도 하고요. 글쓴이분 하는거 보니까 굉장히 착한 분인거같은데 솔직히 앞으로 계속 이대로 만나셔도 같은 패턴


반복될 것 같고 글쓴이 분이 계속 힘들어하실 것 같은데.. 여친분은 지금 글쓴이 분 버릇 고쳐보겠다고 일부러 


밀땅하면서 답 안주고 시간 보내고 있는 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대로 계속 가는 만남이 글쓴이 분에게 도움이 될 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셔야 할 듯 보이네요. 


전문상담사도 아니고 그냥 길가다 끄적여봅니다.

유시진

2016.11.24 23:07:07
*.172.70.166

여친분은 지금 글쓴이 분 버릇 고쳐보겠다고 일부러 


밀땅하면서 답 안주고 시간 보내고 있는 걸 수도 있을 것 같은데..이말에 조금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도 선택을 그녀에게 주기로 한겁니다 , 여튼 저도 다시 제글을 읽어보니 , 저또한 상대에 대한 배려가없엇네요


글을 읽어주신것만으로 도 감사합니다.

엽기는불면증

2016.11.23 09:39:40
*.66.8.181

2/3 읽었는데...


여친인생에 님이 걸림돌이 되는게 아니고...


님 인생에 여친이 걸림돌이네요..


헤어지세요...답없습니다...사람개조 쉽게 되는것도 아니고..


여친은 일안하나요? 사회생활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거 같네요...

큐이이

2016.11.23 09:41:15
*.222.253.9

사랑주는법도 받는법도
서로 다른거지요

맞는사람찾기힘들뿐

엽기는불면증

2016.11.23 09:44:42
*.66.8.181

다시 끝까지 읽었는데..


리모컨 던진건 심하네요..


성격있네...


헤어지세요..진심입니다...

유시진

2016.11.23 16:16:06
*.172.70.166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두서없이 이해도 안가게 주저리 생각을 읆다 보니 ㅠ-ㅠ 감사해요

보딩홀릭줌마

2016.11.23 09:55:22
*.90.255.165

저는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조금은 두서없이 적으셨어도 어떤 심경인지는 잘 알겠어요.

썸타다가 사귄지는 2달정도... 그렇게 긴 시간도 아닌데... 한참 좋을땐데.... 벌써 이런일들로 다툼이 있으시다니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저도 여자인지라 여자입장에서 말씀드리고 싶지만... 제경우엔... 지금의 신랑... 님이 연애할때 회사앞으로 데리러 오지않으면 괜히 섭섭하고 화도나고 매일 봤으면 좋겠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못보면 짜증나고 화도내고 그랬더랬죠.. 저도 한 직구하는 성격인지라... 하지만 속좁은 여자로 보일까봐 살짝살짝 돌려서 말했었는데... 지금 여친은 그렇지는 않나보네요.. 아마 님께서 먼저 생각할 시간을 갖자 하셔서 제가 볼때는 여친이 아마 상당히 자존심이 상해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몇일동안 연락도 안하고 연락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을듯 한데... 제가 볼때는 연락하지 않으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겨우 2달 사귀었는데.. 벌써부터 이런저런 일들로 많은 다툼이 있으셨다면 이건 아닌 듯 합니다. 님이 헤어지면 죽을 것 같으세요? 저여자가 본인의 평생 반려자라고 생각하세요? 그런 확신이 있으시다면 잡으시는게 맞지만... 저는 여자인지라 잘은 모르겠는데 남자들은 자신의 반려자라고 생각되는 순간이 있다고 하던데.. 저희 신랑도 그런 느낌 퐉! 드는 순간이 있었다고 하던데...

겉으로 보이는 매력에 빠지셔서 썸타다 사귀더라도 사귀면서 본인이 이건 아닌데라는 순간이 들면 다 헤어지고 그럽니다.

그냥 어린아이처럼 여친의 투정에 다투고 만나고 할 수는 있지만 님이 적은 글만 봤을땐 투정이 아니고 조금 성격이 모난듯?해 보이네요. 저도 두서없이 적었지만

결론은.. 흠... 그냥 헤어지시는게.. 여자는 여자가 봐야안다고... 님 글만 봤을때 그려지는 여친의 모습은 여자인 제가봐도 별로 편들어 줄게 없네요....

유시진

2016.11.23 16:14:46
*.172.70.166

객관적으로 진실적으로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두서없이 적은것 같네요 끝까지 글 읽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

정말 그나마 위안이되고 정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thcenturyboy

2016.11.23 10:13:58
*.216.148.130

"저는 비형남자 여자친구는 오형 여자입니....."


- 이 부분에서 접었습니다.



혈앵형;;

2016.11.23 10:57:30
*.1.214.49

저도 이것때문에 읽지 말까 했는데 그냥 다읽어 봤네요

이분 마지막에도 혈액형 언급한거보면 너무 신경쓰시는거 같네요


혈액형은 중요한게 아닌데...

비슷한 성격의 사람들이 세상에 많이 사는 것일뿐인데....

유시진

2016.11.24 23:01:51
*.172.70.166

아 생각해보면 선입견이네요 여친이 자꾸 비형남자 처음만난다면서 비교를해되서 노이러즈 걸린듯합니다 , 이제는 아니겟지만


무튼 충고 감사합니다 . !

손난로따뜻

2016.11.23 10:25:03
*.202.199.24

저도 읽다가...포기했는데.......

그래서..........도대체 여자친구 어떤면이 좋은겁니까?

여자친구와 안맞는 부분... 그동안 내가 노력해 왔떤 부분만 주절주절 적으신거 같아요............

여자친구가 님을 좋아하는게 맞나요?

님이 여자친구를 좋아하는게 맞나요?

다시한번 되새겨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서로 아껴주거나 행복해 보이는 모습은 보여지지가 않아서요.......

"서로 안맞고.. 힘든데... 왜 부여잡고 사귀고 있찌?"라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하게 되네용...^^;

연애는 다 힘든거래요.......처음부터 다 맞춰가야되고 하는데.........

맞춰지지 않는 사람도 있는거 같아요.........안맞는데 억지로 맞추려고 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무튼....힘내세요...

유시진

2016.11.24 23:03:07
*.172.70.166

난로님 정말 그러네요 ㅎㅎ 생각이 복잡해서 주절주절 적었네요 객관적인 시선으로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서로 안맞고.. 힘든데... 왜 부여잡고 사귀고 있찌?"라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하게 되네용...^^;


이부분 참공감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루 !!

손난로따뜻

2016.11.25 10:28:41
*.202.199.24

아마도 더 좋은 여자를 만나실 수 잇을꺼예요~ 잘 맞지 않는 여자친구를 위해서도 맞추려고 노력해보고 배려해 주시는 모습을 봤을 때는 더 좋은 여자가 나타날 꺼라고 믿습니다~ 화이팅~ㅎ

코피쑤한잔

2016.11.23 11:05:20
*.47.119.110

죄송해요 읽다 포기했어요. 토닥토닥

헤크만

2016.11.23 11:16:18
*.248.121.51

읽다 포기...

물고기야? 뭘 놔줘~

 암튼... 둘이 안맞는데 더 만날 필요 없음.

행복하게만 살아도 모자른판에 뭘 자꾸 싸워가면서 만나 그기분엔 스트레스받아서  x도 잘 안서


poorie™♨

2016.11.23 12:24:21
*.255.194.11

본인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그게 답입니다.

읽다보니, "여자동생을 알게 되었고"~~~~~호감 간다고 하시던데...

이미 마음이 향하신 듯........


로그인귀찮

2016.11.23 13:01:00
*.43.231.201

읽다가 포기햇지만 대충 먼줄 알겟습니다 저역시 옛날에 만나던 여자친구한테 잠시 시간을 갖자햇는데 평생 시간을 갖고있네요.. 물론헤어지고 힘들었지만 다른여성분만나고 지웠습니다 시간이약입니다 화이팅

빽바우도

2016.11.23 14:21:47
*.170.156.161

헤어지는거 추천합니다.

왕사

2016.11.23 14:39:57
*.43.168.87

죄송하지만 다는 못읽고 3분의 2 읽었는데..  그만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ㅠ

Ms.낙엽

2016.11.23 16:13:44
*.236.9.226

일단 두분에 나이대가 궁금하내여.. 


그리고 작성자분께선 이미 여자친구와 서로 맞지 않다라는걸 알고계시는데

무엇때문에 맞지 않는 여자친구에게 억지로? 맞추면서까지 붙잡을려고 하시는건지 조심스러 여쭤보고싶고요..


연애만큼 어려운게 없죠~ 각자 다른 성격과 가치관을 갖은 사람이 만나다 보니 싸울수도 있고요..

연애를 할땐 서로가 서로에게 맞춰 가면서 만나는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한쪽에서만 일방적으로 상대방에게

맞추고 노력아닌 노력으로 희생을 하다보면 근방 지치게 마련이고 .. 받는 사람도  그게 당연하단 식으로 여기게 되고요..


제가  글쓴님에 글을  읽어봤을땐  글쓴님도 이미 상대방에게 지 치실대로 지치신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직까지 아무런 연락없는 여친분께서도  헤어짐쪽으로 마음 잡으신거 같구요... 


이 이야기에 제 결론은 "이별" 입니다!!!! 


이 짧은 세상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고 사랑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대 왜? 나와 맞지 않다라는 것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지 그여자를 붙잡아 다시 맞춰 감서 만날려고 하는지.. 그건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쓴님!! 세상엔 님께서 만나실 반쪽은 많습니다~ 이 러한 경험도 그 반쪽을 만나기 위한 하나에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당장에 이별이 힘드시겠지만 단호하게 정리하시고 이별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상 지나가다 글 끄적여 봣습니다`~

유시진

2016.11.24 23:04:52
*.172.70.166

저도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 마음이 아프지만 정이란거 쉽게 무시 못하겟더라구요 지금 이별의 순간에서 가장 생각이 복잡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진심어린 글들이 정말 도움많이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甲오징어

2016.11.23 17:10:43
*.223.16.149

사귄지 두달이면 보고있어도 보고싶고 꿀떨어질때 아닌가요?

벌써부터 헤어지자는 말을 몇번씩이나하면....... 그렇게 좋은 관계는 아닌거같아요

귤좀까죠

2016.11.24 00:34:03
*.70.45.89

만난지 두달이면 좋아죽을때인데..두분은 왜그러시는지..
이해가잘안되는게사실이네요ㅠㅠ
인연이 아닌것같아요..
그리고 100%는아니지만~!!!
b형과 a형은 o형보다도 더안맞아요ㅎ
다그런건아니지만.. B형은 A형이 답답합니다~
괜한 흔들림에 판단력을 잃지마세요..

Ms.낙엽

2016.11.25 12:48:00
*.236.9.226

B형 여자 AB형남자는 어떤가요~?ㅋㅋㅋ



귤좀까죠

2016.11.25 13:13:04
*.70.45.89

아주 굿입니다요 ㅋㅋㅋ AB형남자를 컨트롤할수있는 여잔 제가 알기론 B형이 제격이에요 ㅎㅎ

아님 같은 AB형이거나요ㅋㅋ

어디까지나 제생각입니다용~~^^

pobiiilee

2016.11.24 04:07:43
*.187.245.231

헤어지세요.

맑은송어

2016.11.24 14:05:06
*.39.197.141

내용길어 죄송... 무튼 힘내세요

비발디/케케

2016.11.24 14:24:41
*.70.55.68

진지하신데 죄송하지만 1/3 읽다 포기했어요.
길어서가 아니라 작명실력이..
오지랖 죄송합니다.

낙엽만프로

2016.11.24 14:52:34
*.62.67.251

정독했슴다. 휴~... 어쩌면 3일 4일 혹은 더 기다려도 연락 안올수도 있겠다 는 느낌이 드네요. 헤어져라 말아라 할것은 안되지만 윗분들처럼 리모콘을 던졌다... 이건 아닌데... 싶습니다. 기다려보세요. 연락오든말든.... 그러다 오면 좋고 아니면 그렇게 그냥 헤어지는거죠. 밀당하라는게 아니라 여자분의 마음이 남친을 물건을 던질정도로 밖에 생각 안된다면 아무리 기다려도 먼저 연락올일 없을것 같고 그런상대라면 미련가질 가치도 없는거죠. 아울러 남자고 여자고 서로 상대방의 사뢰생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없다면 이건 정말 문제입니다. 물론 지켜야할것중 가장우선은 가정 이지만 아직 가정이 꾸려진것도 아니고... 존중받지 못하는상태라면 결혼해도 계속 문제가되서 남자분이 회사생활에 충실하지 못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망가진 동료직원 직접 본적도 있구요.

와우스

2016.11.24 16:39:45
*.81.242.77

유대위님..헤어지시지 말입니다..

유시진

2016.11.24 23:00:18
*.172.70.166

요점 요약 없이 팩트 없이 주저리 주저리 썻네요 답답한 마음에 뭐 주변 친한 지인말들도 들어보고 다른 모르는사람 의견도 듣고싶어  이것저것 쓰게됫는데 너무 길었네요 읽고 충고와 답변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은 도움됬습니다 ,

글을 저도 다시 읽어 보았는데 제가 쓴글들을 저 또한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들에 대한 배려가 없었네요


죄송한 부분이구요 !  읽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보드타며 스트레스 확날리고 싶네요 !


모두 안전 보딩 하시길 바랍니다 ^^

남녀사이엔원래답이없는법

2016.11.28 05:04:01
*.165.36.3

1. 죄송한데 ㅠㅠ 맞춤법이 너무 많이 틀려서 읽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냥 대충 스킵하면서 읽었습니다
2. 저는 중립된 입장에서 봤고 .. 님 좀 찌질해보여요. 뭔가 "나는 잘하고 노력하고 있는데 여친은 그러지 않는다. 내가 이리된건 여친때문. 여친은 사랑하지만 여친의 행동에 지치고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온다. 걔랑 더 잘맞는것 같다"
몇살이세요? 혹시 10대이신가요? 사회생활하신다했는데 생각하는게 너무 어리신것같아서요^^;
3. 님이나 현여친이나 유치한건 도찐개찐에 이기적인것도 비슷해보이는데 그냥 만나시든지요. 현 연애하면서 성장하실것 같네요.

4. 그게 아니라면 헤어지세요. 둘이 현 연애를 하면서 성장해서 어른다운 사랑을 하게되면 쭉 가는것이고 계속 이 상황이라면 헤어지겠죠.

여자다루는법도 잘 모르고.. ㅡㅡ모태솔로는 아니셨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915

수입경차 추천좀요 (벤츠 스마트는 어떤가요?) file [53]

연애상담 부탁드려요(헤어질지말지 시간 갖는중입니다) [46]

결혼상대를 만났을때 느낌 [12]

인연이 정말 있나요? [9]

  • 이런
  • 2018-04-08
  • 조회 수 3981

자전거도둑범인합의 [9]

일반마스크 착용시 주름 방향??? [17]

밤에 손톱깎지 말라든지 휘파람 불지 말라든지 하는 민간풍습 지키시나요...?; [19]

  • nexon
  • 2010-12-31
  • 조회 수 3978

이별한지 100여일, 손편지 보내도 될까요? [26]

허리디스크 MRI 비용을 보험으로?? [11]

현대백화점 상품권 구입 문의 [8]

40대 중년 남성 선물 추천요~ [1]

마늘 삶아 먹기? [23]

  • mr.kim_
  • 2014-01-16
  • 조회 수 3974

와이셔츠 사고 처음에는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게 좋다는데 사실인지요...?; [11]

  • nexon
  • 2013-10-24
  • 조회 수 3974

남자분들 보드숏 안에 뭐 입으세요? [12]

  • *^^*
  • 2013-04-24
  • 조회 수 3973

수원 성대역 근처 주차할만곳있나요... [10]

남자를 못믿는거같다는 여자? [36]

다리 알배긴거 빨리 푸는 방법 있을까요? [8]

보통 젊은 여자분들은 대중목욕탕에 안 가시나요...? [17]

  • nexon
  • 2011-01-15
  • 조회 수 3968

억셉티드나 아메리칸 파이 같은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손톱깎이 소리안나는것도 있어요?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