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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월. 용평.
*. 날씨.
살짝 영상의 기온으로 시작. 정상 전광판 파업이라 자세한건 모름. 8시 10분 체온
검사 받고 주차할 때까지 주룩주룩~ 비 제법. 락커에서 우비 입고 나와니 비 그침.
상단부 일부는 짙은 안개, 11시 넘으며 걷힘. 위는 바람 제법 있었구요.
*. 설질.
펌프장까지 신설 쌓였고, 아래는 얼었어요. 한낮 아래 1/3 정도는 많이 녹았구요.
3시 반까지 괜찮다가, 4시 넘어서 급격히 얼어 들어 옴. ;;
*. 인파.
아침 출발 아주 좋다가, 역시나 10시 반에 슬퍼 짐. 오후 1시에 잠깐 대기줄 형성.
그 외에는 전체로 양호. 그린도 대부분 줄 없이 통과(메가 대신 그린 돌림).
*. 기타.
-. 실버 하단 부위에 제설해서 눈 더미 쌓아 놓았더군요. 낮에 많이 녹을 경우에
격납고부터 그린 스낵 앞까지 보강용입니다. 미리 준비해 준 용평에 감사한다~.
그거 쓸 일 없이 끝나서 다행이고.
-. 어제 이코노미 락커에 얹어 놓은 "마스크 필수" 스티커, 누군가 가져가셨어요.
댓글로라도 알려 주시면 감사. 새로 하나 놓고 나왔습니다. 뭔소리야? 하는 분은
어제 날짜 후기 참고.
-. "렌.파. 14개는 하늘이 내리는 겁니다". ㅋ
곤돌라에서의 대화 중, '덜~님도 체력이나 뭐나 가능은 하시죠. 하지만 14개는
하늘이 내리는 겁니다. 사람이 없어야 하니까요~' 사실을 말하니, 반박 불가. ;;
-. 처음 얼굴 마주한, 마테** 님, 반가왔어요. 무슨 커피 쿠폰을 다 주시나요. ^^
-. 펀글은 펀게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왜구는 수준에 맞는 곳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02/01 : 022-45/067
곤돌라만 돌려서 다른 곳 상황 몰라요. 심지어 그린도 건너 뛰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