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키어 6년 타다가 지난 시즌에 보드 2번 타보고 흥미를 느끼고, 21/22 시즌 막데크로 사용할 프리스타일 데크 하나 사서 보드 시작한 보린이입니다. 다름 아니라 카빙 미들턴 까지 타보니까, 스키를 타서 그런지 확실히 카빙이나 빠르고 익스트림하게 타야 흥미를 느끼더라고요. 찾아보니 해머데크가 카빙으로 타고난 데크라고 알고 있고, 다음 시즌에 변경하려고 장비 찾아보는 와중에 궁금증이 생겨 게시물을 남깁니다.
제가 본 장비는 요넥스 시막, 데스페라도 우드, AVEL 제품 쪽으로 보고 있습니다.
1. 일단 현 장비로 카빙 타면서, 엣지 박고 꾹 눌러타면 C자로 말리는 그 느낌으로 타는게 좋습니다. 데크를 찾아보니 직진성이 강한 해머데크도 있다고 알고 있는데, 위 3 제품은 말아 타는 느낌의 데크인지 구분하는 방법이 유효엣지로 판단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직접 데크 사이즈를 보고 비교하면서 알아가고 싶어 질문 남깁니다.
2. 카빙 롱턴으로 옆 펜스가 보이도록 꾹 눌러타고, 미들턴도 좋아하고, 숏턴은 아직 제대로 못하지만 (좋아할 예정) 이렇게 세 가지 라이딩으로 주로 할 것이고, 라이딩 도중에 트릭을 섞어 라이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프론트알리 360까지 성공은 했는데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직진성이 강한 데크는 제외한 해머데크 추천을 좀 받을 수 있을까요?
가격대는 부츠 바인딩 데크 합 300까지 가능합니다.
잘 말리는 데크 또는 직진성이 강한데크의 판단은 쉽게 길이대비 사이드컷을 보시면 됩니다
길이 160 이라고 치고 어떤데크는 사이드컷이 9~10메다 어떠데크는 14~15메다 라고 보시면 사이드컷이 큰데크들이 직진성이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