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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토론방 글이라 떨리는군요
턴의 크기에 따른 분류로 롱턴, 미들턴, 숏턴이라고 보통 지칭을 하지요.
그런데 과연 저 턴의 크기에 따른 기준이 사람마다 어떻게 다를지 궁금해 지네요.
같은 라이딩 영상을 봐도 사람마다 "저정도는 미들턴이지 않냐?", "아니 저정도면 숏턴인데.." 이럴 수 있잖아요?
그래서 여러분 들이 생각하시는 다른 기준이 있는지 토론해 봤으면 합니다.
2013.01.16 13:29:43 *.62.173.132
2013.01.16 13:40:24 *.127.170.167
저만의 기준이라면...
1) 카빙을 하면 속력이 붙는 턴
2) 카빙을 하면 속력이 떨어지는 턴
이 두가지 정도네요...
2013.01.16 14:57:29 *.192.224.171
JSBA 기선전 기준으로...
롱턴은 20~25미터, 미들턴은 8~10미터, 숏턴은 2~3미터가 기준입니다.
하지만 슬로프의 상황에 따라 상대적이며,
요새 카빙의 개념이 조금씩 변하고 있어서 단순히 수치로 표시하는건 맞지 않습니다.
2013.01.16 16:11:41 *.168.42.193
주~~욱~~주~~욱~~~내려오면 롱턴...
샥~악~~샤악~~내려오면 미들턴.........
샥샥샥샥~ 내려오면 지랄턴...숏턴 ㅎ
전 이렇게 기준잡습니다....
2013.01.17 18:36:12 *.86.155.165
보드 길이를 기준으로 구분합니다.
보드 4-5장 넓이, 보드 2-3장 넓이 등등
누구나칼럼 박정환씨가 쓴 턴의 구분 보면 잘 나와 있습니다.
근데 기계적인 구분보다는 슬롭의 경사도와 상황에 맞는 턴을 구사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각각의 턴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왜 이러한 턴이 필요한지 이해를 해야 합니다.
2013.01.21 22:43:41 *.117.53.131
전 간격보다는 리듬으로 봅니다.. 물론 제 사견입니다...(레일투레일은 제외여...)
2013.01.27 00:13:25 *.139.165.210
단어에는 길이의 의미가 숨어있지만,
잘 생각해보니 라이더의 입장에선 이 말이 맞을 것 같네요.
2013.01.22 08:09:08 *.246.71.76
2013.02.03 17:43:40 *.219.137.212
초보인데 많은정보 배우고 갑니다.
2013.02.04 23:36:08 *.177.52.3
2013.02.13 12:42:32 *.33.186.26
2013.02.26 01:36:07 *.156.1.160
챡챡챡챡 숏턴
쉬리릭쉬리릭 미들턴
드르르르르륵 드르르르륵 롱턴...
2013.12.28 15:26:11 *.201.8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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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타이밍은 4초간격 1턴.이것은 미들턴.
슬로프 폭의2/3 이상을 점유하면서 길게이루어지는 턴......5초 간격1턴 이것은 롱카빙.
이정도가 제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