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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https://youtu.be/fBpqkAZO8Ww
안녕하세요. 이태경입니다.
눈을 사랑하는 스노보더들에게 시즌이 끝나고 난 후 해외 원정은 정말 꿈만 같은 일 중 하나입니다. 가장 가까운 일본의 경우 싸고, 가깝기에 자주 가고 싶은 곳이지만 후쿠시마 방사능 사고 이후에 왠지 가기가 꺼려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칼럼에 이 영상을 올려봅니다.
제가 이번 3월 27일에 북해도 토마무 리조트로 여행을 가며 방사능 측정기를 가지고 가서 찍어 봤습니다.
많은 음식들을 테스트 해 봤는데,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결과치는 raid 측정기의 결과이고, 식사도 제가 먹지 않은 식당까지 안전하다 안전하지 않다 이야기할 수 없음을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여러분들 각자가 맘 속에 내시면 될 것 같아요.
먼저.. 측정하신 장비의 센서는 GM tube 네요... 뚫훅뚫훅님 링크자료도 같은 센서...
일본은 한국보다 자연방사선량이 1/3정도 됩니다.
한국은 0.1~0.2 μSv/h.... 일본은 대부분 지역이 0.1 μSv/h 이하입니다.
(가져가신 검출기 표시가 최소 0.1이어서 0으로 표시된게 아닌가 합니다.)
방사선안전을 직으로 하는 입장에서 많은 분들이 아주 미량의 방사능도 위험하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않습니다...
(그 위험이 매연, 담배, 화학물질 등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편차가 있으므로 반론도 가능하겠지만... 제가 이야기하는것은 평균적인 값을 가지고 이야기하는겁니다.)
측정기가 정확하다는 가정에서 해당 수치들은 충분히 안전한 값을 지시하고있는것은 맞습니다...
다만 우리가 생각해야할게... 원전에서 발생하는 방사능 물질은 감마선원보다 베타, 알파선원도 상당히 많다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측정한 검출기가 아닌 알파베타까지 측정가능한 검출기로 측정해야 정확한 값을 표시할 수 있겠죠...
저도 업무상 간혹 일본을 가고... 일본에서 방사능, 방사선측정을 해보았지만... 대부분의 대도시(도쿄, 오사카 등)에서는 충분히 안전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네~100퍼 동의 합니다. 저는 루스츠스키장에서 폔션 운영하고 있을거라 쭉~ 있을거예요~ 2월에 오심 딱 좋을때네요~ 혹시 루스츠 오실꺼면 연락한번 주시구요. 톡: Dolry, 블로그: https://blog.naver.com/dolry70 즐보, 안보 하셔요~^^
예전 영상 2012년 영상인듯 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niainia&logNo=150128162976
저도 판단은 잘 안서지만.. 비교해보시라고 올려봅니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시라고 기사 올려봅니다.
https://blog.naver.com/kdjuwqbbct/221241654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