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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보호대 의류 헬멧 고글등은 다 만족하고
제 장비로 보드타러 다닌지는 5~6번 정도 됩니다
처음에는 그라운드 트릭이 매력적이라 짧고 물렁한 데크에 물렁한 바인딩 부츠도 말랑한 걸로 갔는데 타나보니 높은경사에서 날박고 내려오는게 더 제 취향인 느낌이에요
저번에는 오래 타신분이랑 탔는데 저 보고 자세부터 전향이라 그러고
바인딩은 자본문제로 1시즌 더 들고가고 딱딱한 부츠와 중고 헤머데크를 고민중인데
1시즌만에 바꾸는거 장비병일까요 아니면 제 성향을 찾아가는 과정이 빨리 온 것이고 방황기가 짧아 다행인걸까요
제 장비로 보드타러 다닌지는 5~6번 정도 됩니다
처음에는 그라운드 트릭이 매력적이라 짧고 물렁한 데크에 물렁한 바인딩 부츠도 말랑한 걸로 갔는데 타나보니 높은경사에서 날박고 내려오는게 더 제 취향인 느낌이에요
저번에는 오래 타신분이랑 탔는데 저 보고 자세부터 전향이라 그러고
바인딩은 자본문제로 1시즌 더 들고가고 딱딱한 부츠와 중고 헤머데크를 고민중인데
1시즌만에 바꾸는거 장비병일까요 아니면 제 성향을 찾아가는 과정이 빨리 온 것이고 방황기가 짧아 다행인걸까요
정상 입니다.
많이들 비슷하세요.
그라운드 트릭이 멋져 역캠 으로 시작 했다가 깔끔한 트릭은 안정적인 라이딩에서 받쳐 준다는 생각에
라이딩 마일리지를 쌓고 돌아가야지!! 하는 생각에 라이딩으로 전향.
나이먹고 살찌니 데크는 바닥에 붙이고 사는거고 공중에 띄우는거 아님!! 이라 혼자만의 생각을 가진 후
라이딩만 주구장창 했더니 이것만 해도 참 재밌고 좋네~ 하면서 굳혀가고 라이딩 덱 으로도 한방트릭도 가능!!
이라는 멋진 고수, 굇수 분들보면 구지 다시 안넘어 가도 되겠... 이라는 내려놓음 발동으로 주구장창 라이딩만
하고 있습니다.
가끔 슬롭에서 파크에서 휙휙 날고 파이프에서 붕붕 뛰는 분들 보면 또 어찌나 멋지던지... 후~ 한 5년만 젊었어도...
라면서 혼자 상상의 나래만 펼치다 바인딩 조이는 것도 이제는 끙끙대는 몸뚱이로 즐겁게 타고 있습니다.
걱정 마시고 편한대로 마음가는 대로 하세요~! 이거 했다 저거 했다 한다고 문제 될거 없습니다. 보드 선수 할거
아니잖아요. ㅎ 겨울 짧습니다. 그냥 본인이 즐겁게 할 수 있는거 즐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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