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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데크위에 올려서 부츠가 중앙에오게 셋팅해서
별 큰 생각없었는데요 갑자기 센터링에 정확한 정답이 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서 주워들은거는 신체구조상 힐 쪽으로 중심이 더
들어가있어 토우 쪽으로 살짝 더 주신다는 분들도 있는데
그냥 데크위에 중심에 오게하면되는건지
다른 정확한 센터링 셋팅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뭔가 이론적으로 셋팅이 있는건지?...
저는 토우 , 힐 카빙에서 어느쪽으로 더 쏠린다고
느껴지지도 않고 붓아웃 날정도로
엣지각을 세우지도 못합니다...ㅎ
제 혼자만의 나름 방식은
중형 망치를 방바닥에 놓는다.
발로 손잡이 부분을 직각이 되게 밟는다.
발가락 뒷금치 방향으로 기우뚱 거려 본다. 약간의 무게를 실어가며...
본인이 이 움직임의 중심이라 생각되는 발바닥의 지점 파악
이 중심과 보드 센터를 최대한 일치 시킨다...
일치 과정은 디스크 구멍 선정 내지 바인딩 힐컵 이동
그래서 알아낸 제 선호는 보드 베이스 쪽에서 봐서 부츠 힐과 토 부분이 삐져나와 보이는 돌출 최대 길이가 1:1 내지 2:3으로 조정합니다.
주의 할 점은 바인딩 힐컵 부분은 카운트 하지 않습니다.
붓아웃을 신경써서 항상 세팅해왔습니다.
정답은 없겠지만
데크에 센터라는것은.
1. 내 몸의 본능적인 부분을 우선해서 세팅하는 법과
2. 내 발에 혹은 눈에 보이는 장비상의중심에 우선해서 맞춘 후 내 몸을 그 셋팅에 적응시키는것
둘중 하나라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1에 맞게 세팅했는데도
2까지 부합되는 분은
보드 금수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