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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전화를 하고 있는데
퇴근시간에 전화 해달라고 해서 지하철에서 통화하면
남들이 볼때 엄청난 비지니스 맨이구나 생각할까요?
엄청난 비지니스맨 .
진짜 바쁜 사람들은 지하철 안타요...
진짜 바쁜 사람들은 핸드폰 잘 안씁니다. - 핸드폰으로 바쁜 사람들은 돌발 상황 대처 해야 되는 배달직, 영업직, AS직... 오더 받는 말단직원들....
비지니스로 바쁜 사람들은요, 돌발 상황이 거의 안 생겨요. 미리미리 2주, 한달 단위로 세부 일정이 다 잡힙니다.
일단 전화 많이 안 하고, 대부분 문서로 하고요,
전화도 누구랑 몇시에 무슨 내용 통화 할지 다 정해지기 때문에 이동 중에 전화 할 일 거의 없어요.
중간에 갑자기 돌발 상황 생기면 어차피 다른 일 미루고 대응 할 수 없기 때문에,
돌발 상황 안 생기게 미리 다 컨트롤 합니다.
어디가서 급한척 전화 받는 사람 중에 진짜 급한 사람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실력이 어케 되느냐에 따라 다르죠
근데 요즘 다들 이어폰꽂고 자기 할거하느라 신경도안쓸듯..괜히 목소리 크게 전화하시면
민폐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