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프 거의 다 내려와서 사고가 났습니다.
다친쪽은 보드를 어느정도 타구요.
거의 다 내려온 상태고 사람도 많아서
속도를 줄이며 내려오고 있는 도중
갑자기 뒤쪽 대각선 방면에서
초보분이 낙엽치면서 내려오다가
넘어지면서 다친쪽 기준
후방 대각선 방면으로 충돌한 상태입니다.
이것때문에 다친쪽이 팔이 부러졌구요.
그날 패트롤 불러서 의무실에서 기록 남겼구요.
궁금한건...
어느쪽의 잘못이 큰걸까요?
다친쪽에서는 당일날 나온 치료비하고
물리치료비나 통원 치료비등의
병원비를 전부 받을 수 있을까요?
초보 보더분이 뒤에서 실수로 쳤다면 과실이 큰건 맞지만
다친분이 과실이 전혀없었는지에 따라 과실비율이 정해질것같네요.
목격자의 진술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부상보고서란 가시면 많은 사례가 있구요. 조언도 해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