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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노우보드 탄지는 2년째에요.
남자친구가 가르쳐줘서 배우기 시작했는데 비기너턴 정도 할 정도로
초보자에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지난 달에 미국 갈 일이 있어 선물로
스노우보드와 바인딩을 사가지구 왔어요. 남자친구는 자기꺼 사면서
사오는김에 같이 사왔다고 하는데 아시다시피 그 큰 것을 들고 오느라
많이 힘들었을텐데... 속으로 많이 고맙더라구요.
근데 장비를 보니 비닐도 뜯지 않은 새 것인데가 제 친구가 보더니
좋은 장비라고 칭찬해서 물어보니 가격도 꽤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제가 장비를 렌탈해서 탔는데 이번에 사오면서 초보자들이 타기에
적당히 싼 보드라고 그냥 마음편히 받으라고 말했거든요...
제가 장비를 대해서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데크는 ROME AGENT 2012season 146cm이구 원산지가 오스트리아로 되어 있어요.
바인딩도 ROME BINDINGS 390 S/M이구요. 이거 그냥 받아도 될까요? 남자친구가
좋은거 사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까지 말했는데요... 사진도 같이 올리니 잘 아시는 분
답변 좀 자세히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좋은 장비네요.... 보드안타는 여친을 만나야 하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더 좋은건 없습니다........................
최최최상급으로 선물 받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