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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 xv 3년 썻습니다. 원래 디럭스 비셔스 부츠를 신다가 이번에 신뺑이 너무 심하게 와서 버튼이온보아 부츠로 변경을 했는데요.
부츠를 바꾸다보니 같은브랜드인 버튼 바인딩이 탐이나더군요. 그리고 오른쪽 토스트랩이 체결이 잘 안되는
느낌이라 빨래판이랑 라쳇을 교환했는데도 안고쳐지네요.. 스트레스받아서 바인딩 바꿔보려고하는데요
플럭스xv랑 버튼엑스베이스랑 느낌이 많이 다른가요? 각각의 바인딩 장단점이 있을까요? 한급 낮춰서 제네시스x도 탐이 나긴하는데. 헝보에 사용기 읽어보니 반응성이 좀 느리다고 그래서...
다음시즌데크는 비씨스트림s 커스텀하드플렉스로 결정을 했습니다. 혹시 둘다 써보신분 계시면 장단좀 비교해주세요.
라이딩스타일은 라이딩7에 트릭3정도 입니다.
제가했던 고민을 하고 계시는 군요
부츠는 드라이버X 쓰고 있고요
16/17 XV 체결해서 타다가 17/18 엑스베이스로 갈아탔습니다.
잡아주는 느낌은 XV는 딱딱하게 빡 잡아준다는 느낌이고 엑베는 쫀쫀하게 꽉 잡아준다는 느낌이네요(개인적인 소견)
쪼이는 맛은 버튼이 나은거 같은데 개인적인 차이가 있어 열외로 치고요
버튼 부츠와의 궁합은 확실히 엑스베이스가 좋다고 느껴집니다
XV도 좋았지만 약간 이질감이(미세하게) 있긴 있었거든요
단점은 토스트랩을 감싸주는 가죽이 오래쓰면(2년정도 사용하니...) 헤져서 교체해야 하는 단점이
사선 스트랩이 닳아서 풀린다고 하시는 분들도 봤는데 전 아직 그런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 전향 36도 이상이실 때 톱니 깍으셔야 하고....톱니 깍으시면 A/S불가입니다
(워런티 정책이 극 전향인 경우 대상에서 제외 - 즉 소비자 과실...로 알고 있습니다)
플럭스 ds,xf
엑스베이스 1718/1819 사용해봤는데
원래 플럭스 쓰다가 지인데크를 타보게되었는데 그게 엑스베이스 였습니다.
그 쫀쫀한 느낌에 너무 반해 바인딩을 바로 바꿨는데요
위에 다 설명이있지만
엑베 1718는 토스트랩 풀림현상때문에 좌우위치 바꿔서 사용하다가
1819만 못한거같아 1819로 시즌중반 기변했는데 정말 만족하면서 썼습니다.
1819 스트랩풀림현상도 전혀없었고 성능도 완족 만족했지만,
불편했던점은 일단 비싸고, 타다보면 스트랩 체결 부분에 얼음이 끼는데 이때 런끝나고 바인딩 풀려면 잘안풀리는 현상이 있어요-_-; 그리고 36도 이상은 톱니바퀴를 잘라야한다는점, 부츠뒷부분과 하이백 닿는부분 스펀지가 잘 날라갑니다.
그리고 기타 부품값이 비쌉니다.. 스트랩 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쫀쫀한 느낌이 좋아서 1920에도 지금사용하고있는 엑베로 가려고합니다.
무게는 표를 보시면 알것 같아 패쓰하구요~
1516까지 약 5년간 다 플럭스만 사용하였었습니다.
라이딩용으로 플럭스dm과 xv를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플럭스와 버튼의 차이점은 스트랩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럭스는 조이는 맛이 조금이라도 있으나 버튼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꽉 잡지 않느나 라이딩시에 고정되어있는(?) 그래서 제데크 가끔 시승하는분들은 바인딩이 이상해서 못탄다고 하지만 그맛에 버튼 바인딩 사용합니다.
다만 엑스베이스는 하이백조절에 너무큰 단점을 가지고있습니다 포워드린조절시에 조절 나사가 너무 빈약하여 타다보면 밀려버립니다.. 잘 조였다 하더라도 밀리고 밀리고 삮아버려서 고정도 잘안되버립니다. 다른방법으로 밀리지 않게하고 포워드린고정을 해놓긴 했으나 내년에는 스트랩 바인딩을 구매한다면 제네시스x를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돈만 많다면 엑스베이스 3개정도 사놓고 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