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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 보드를 처음 배웠으나 이번 시즌에 재미를 붙인 직장인 보더 입니다.
지난 시즌에는 신입사원 연수라 바빠서 2번 밖에 못갔구요. 이번 시즌은 지금까지 3번 다녀왔는데
앞으로 못해도 5번 정도는 더 갈 것 같구요.
보드복과 보호대는 구매했으나 장비는 지금 구매하는 게 나을지 다음 시즌 전에 사는게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ㅠ.ㅠ
이번 시즌엔 많이 가야 6~7번 밖에는 더 못갈 것 같긴 한데..
자기 장비가 있어야 그 몇번 가는 동안에도 실력이 더 늘 것 같기도 하구요 ㅠ
지금 이 시점에서 장비를 사는게 더 저에게 나을까요??
회사 복지몰에 작년까지는 보드 데크가 한 종류 밖에 없었는데 올해 보니까 늘어났더라구요..; 산다면 회사 복지포인트를 이용해서 살 계획이구요..
장비를 사는게 더 낫다고 하시면..
버즈런 스네이크 정캠 154 데크에 버즈런 파이튼 바인딩에 버즈런 부츠. 요렇게 버즈런 세트로 살까 생각중이구요.
키가 175에 73kg 정도 인데 데크 길이는 적당할까요?
초보라서 라이딩 위주입니다.
장비를 사는게 나을지.. 산다면 저 장비가 괜찮을지.. 데크 길이는 적당한지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
감사합니다!
길이는 적당합니다. 그리고 부츠는 이왕이면 끈부츠로 사시고 바인딩도 원터치 바인딩보다는 스트랩으로 조절하는걸로 추천합니다.
원터치 바인딩은 다이나믹하게 즐기기에는 2% 부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