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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어들의 경우.. 상급슬롶에서 롱카빙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슬로프 1/3정도를 숏카징으로 내려가는데,
동선이 겹쳐서 사고나면 대박사고라서,
슬로프 가운데는 제외하고 양 가쪽 1/3씩에서 약간씩 기다렸다 내려가고 하는 문화가 있죠..
그렇다고해서 그들의 라이딩을 위협하지 않는 한..
가운데로 내려가거나, 혹은 라인이 겹쳐도 먼저 내려가는걸로 뭐라 그러진 않았어요.
요즘의 전향라이딩이 슬로프 거의 전면을 쓰는게 일반적이다 보니...
슬로프 자기 동선전후로 누군가 있으면 정상적인(??) 라이딩을 할 수 없으니, 면이 빌 때 까지 기다리는건데....
숏턴 혹은 슬턴하면서 내려가는 사람이 같이 기다려 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