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중반 입니다 아마 03 시즌쯤 처음 이걸 왜 시작했나 하는 보드 입문해서 쭉 줄곧 여러 이유 뭐 등등등등등 해서 용평만 있습니다.... 얼마전 내린 30센치 적설량은 전에는 그냥 쫌 왔구나 하던 아침에 눈 떠서 나가면 소복히 쌓여있던 용평에선 자주 보던 풍경이었는데 이젠 고마워야 하는 환경이 됐네요
한겨울 용평 12월에 비가 참 생소하고 비현실적이네요 ..ㅎㅎ
너무 잘 아시겠지만 정말정말 겨울 짧아요...상주던 직딩이던 어떤형태로 겨울을 즐기시는 분들 이시던 안전하고 서로 챙겨주고 위로해주며 즐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