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관대하다..라는 생각으로 친구를 낙엽까지만
알려주려다 울화병이 생긴 사람입니다 ㅜㅜ
뭐 날을 박아라 어째라 이럴거는 아니고 그냥 즐길수 있을정도만
알려주려는데 그만...흐흑 ㅜㅜ
첫날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벌떡 일어나더니
힐사이드 슬리핑을 당장 부산까지 달려갈 정도로 잘하길래
다음날 팬듈럼을 가르쳤지만 하아...
잘 안되는건 제가 이해 하겠는데
본인께서는 진행방향에 힘을 실어주면 반대로 간답니다 ㅜㅜ
뒤에서 보니 오른쪽으로 진행할때 이게 잘 안되니
왼쪽을 들썩? 거리면서 강제로 이동하려는 모습이 있는거 같아요
어느분이 가르칠때 무한칭찬과 지치지 않게 먹을것을 공급하래서
그렇게까지 했는데 화를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쭈꾸미라 이런경우는 처음이라서
뭐라고 해야 쉽게 이해 할까요?
진행방향에 힘을실어주면 반대로 간다라...
그런일이 가능한건가요..ㄷㄷ
보통 처음에 비비피자세로 무릎살짝구부린 기마자세로 시작하지만,
우선 비비피말고 무릎최대한핀 서있는상태에서 짝다리를 짚듯이 무게중심을 옮기는 연습부터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무게중심 옮겨지는 감을 알아야 반대로 안가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