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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네일샾 실장님으로 계셔서 어제 다녀왔거든요...
첫경험이었습니다...
느낌 으으으으으으ㅡㅡㅡㅡㅡㅡㅡㅡ
하고 나니까 좋긴합디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니고...
거의 끝나갈 무렵 샾에 여인이 들어옵니다...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아...범인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눈을 못떼겠더군요...
심장이 쿵쾅쿵쾅...이 미친놈아!!! 퍽퍽...
나중에 실장님한테 들으니...
아나운서 랍니다...
와...역시...는...역시나...이네요...
어딜감히...둑흔둑흔...
오랜만에 심장이 요동쳤습니다...
직업으로 인하야...
남자입장에서는 엄청 비싸더라구요...ㅎㅎㅎ
가난뱅이라 패스~
퇴사하면 발라보겠습니다...
음...기억이...안나요...T^T
글쎄요...실장님 보러 가면 갈까?...그분은 무슨죄입니까...
그게 왜 거기 있어야하죠???
왜요? 오랜만에 왜요? 네?
그 실장님 바빠요...실력 좋아서 회원 많아요 ㅎㅎㅎ
한달 끊어 주시면 열심히 다녀 보겠습니다...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퇴사각이죠...ㅋㅋㅋㅋ 캐어만 했어요 ㅎㅎㅎㅎ
이욜~ 인생 잘사시네요 ㅋㅋㅋㅋㅋ
저는 그분 인스타보고 깜놀했었는데...
말이 필요한가요...ㅎㅎㅎㅎㅎ
그래서 똥너님이 밉습니다...
아니요! 저만 알고 있을꺼에요 ㅎㅎㅎㅎㅎ
크~ 역시는 역시에요 ㅎㅎㅎㅎ 얼굴이 막 주먹만해요 ㅎㅎㅎ
어젯밤에 인스타 팔로우 하고 놀랠까바 3개만 좋아요 물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분홍색 어디다 칠하셧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