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아~!

조회 수 248 추천 수 0 2011.11.05 19:14:12

어제 밤에 친구들과 산책삼아 동네 순방을 했드랬지요...


초등학교 운동장을 가로 질러가면 빨리 갈수 있어서,


반대쪽으로 걸어갔는데... 이런... 문이 잠겨 있더라구요..


어차피 쉴 요량으로 밴치를 찾던 차라 학교 운동장 의자에 잠시 앉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패딩 재킷을 입은 몇명의 여고생들이 저희 처럼 운동장을 가로 질러가네요.. 


잠겼다고 말해 줘야 하나 마나... 고민 하던 차에 그녀들은 휙 지나가고~


곧 돌아오겠지 하고 있었는데... 여고생들이 잠긴 철문을 기어올라가서 넘더이다... 


초쿰 놀라서 '어우~~ 재들 안 위험하나.. 저걸 넘게...' 이러고 말하니까 


옆에 녀석이 얘기 하더군요...


'형.. 쟤들.. 노스 페이휑... 입었어요...' 


여고생들도 철담을 넘을 수 있게 하는 노스 페이휑...


그래서 다들 등산 갈 때 괜히 노스 페이휑 입는게 아닌가 봅니다...


... 써 놓고 보니 살짝 망글... ㅋ


주말 잘 보내세요~!


엮인글 :

마른개구리

2011.11.05 19:21:18
*.103.9.81

혹시 돈 빼긴거는 아니죠???

matthaus

2011.11.05 19:23:56
*.157.161.185

다행이도.. ㅎㅎ ^ ^;

드리프트턴

2011.11.05 19:22:01
*.5.203.103

아~~!!!


근데 초등학교 방범안되어 있던가요?

matthaus

2011.11.05 19:24:57
*.157.161.185

저희 동네 초등학교는 밤에도 운동장은 개방 되어 있던데요?

물론 건물 자체는 잠귀어 있구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84629

제가 남이야기 잘 안하는데... [28]

이번 시즌권 포기.... [21]

곧.....곧!!! file [36]

큭 보호대/헬멧 왜착용하냐는 .......... [56]

다음페이지 그 사건의 전말... secret [9]

  • 취향
  • 2019-08-22
  • 추천 수 3
  • 조회 수 1808

8/22 출첵 [71]

  • 닥춋
  • 2019-08-22
  • 추천 수 5
  • 조회 수 249

오엄식 file [20]

개통이 늦어질 줄 알았으나! file [49]

초보 난폭 운전자들 [8]

  • guycool
  • 2019-08-22
  • 추천 수 0
  • 조회 수 1070

오늘의 노가다.. file [15]

저에게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file [55]

지름... [5]

헝글 프리마켓 추진해주실 분 [35]

정리하는 중인데 [12]

  • Ellumi
  • 2019-08-22
  • 추천 수 5
  • 조회 수 884

새벽배송..........앗 아니, 어느날 새벽에 지른 항공권을 취소 ... file [51]

아니면 광주 지역이라도 먼저 플리마켓..! [16]

위메프 미사용 티켓 환불제 적용 상품 file [3]

  • [mAniA]
  • 2019-08-22
  • 추천 수 4
  • 조회 수 1008

핸들이 고장난 8톤 트럭. 광주 플리마켓 10월 12일 수요조사. file [46]

무주 많은걸 바라지도 않습니다. [22]

처음 겪는 일들 file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