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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반부터 오후10시까지 입니다. 온리 익스 리프트만 탔습니다.
설질 : 주간 습설이 예상되어 야간은 아이스가 예상 되였습니다. 사실 ㅁㅊ 척하고 오늘 야간 들어가봤습니다. 헐~ 왠걸! 설질이 아주 좋더군요. 눈도 풍부했고, 강설끼는 조금 있었으나 심한 강설은 아니였고, 엣지 아주 잘 박혔습니다. 물론~~ 정설 후 8시정도까지가 타기 좋았습니다. 8시 이후부터는 조금씩 모글이 생겼으나... 말 그대로 약간의 모글이기에 타는데는 지장이 없는 수준을 10시까지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왠일로 아이스 거의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훼미리쪽 만나는 지점에서는 약간의 감자밭이 조금씩 있는 수준이였습니다.
인원 : 8시까지는 그야말로 사람 없었습니다. 심지어 훼미리도 거의 대기인원 없는 수준이였습니다. 8시 이후부터 조금씩 인원들이 갑자기 증가했지만 리프트 대기는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9시 이후 파노라마쪽은 다수의 인원이 슬롭에 있었기에 슬슬 지쳐갔습니다.
결론 : 금일 곰말은 정설 후 8시 이전까지는 최고였습니다. 눈도 많고, 아이스도 없었고, 인원도 한산~~~ 100점 만점에 90점이상!
PS. 빅폴라 야간 내내 제설기 돌리더군요. 머... 폴라쪽은 탈일이 있을거 같진 않지만 제설에 신경쓰는 달라진 곰마을에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