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까지는 최적의 조건임 - 일관된 경사도와 곧은 슬로프

주말은 오전만 타시는걸 추천드림

경기도권이라 설질은 강원도랑 비교불가입니다.

하지만 지산은 날씨만 받쳐준다면 보강제설도 자주하고 설질관리는 열심히 합니다.

매년 인파가 줄어들다가 작년엔 정말 역대급 인파였습니다.(코로나시들시들, 시간제리프트권 변경,양지 미운영 등으로 인구 폭등)

작년 기준으로 주말은 휘팍보다는 탈만했어요.

작년엔 날씨때매 지산도 설질좋았다고들었는데.

제가 투베이스하던 한창 경기도만 비오고 이랬던 해에는 아이스 아님 설탕이었던 기억이 있긴합니다..

경기도권에선 곤지암이 설질이 젤 좋았던거같네요. 근데 넘 비싸서..

경기권 설질은 그냥 포기하시면 됩니다.  

곤지암 베이스였다 지산 시즌권으로 3시즌 다녔고 이후 다시 곤지암으로 리턴했습니다. 

경기권은 가깝고 자주 다니는 맛에 가는거라 생각합니다

가격이 넘사라 그렇지 그래도 개인적으론 곤지암이 설질은 항상 더 좋았습니다. 

약간 슬로프 특성이 정설차이가 있습니다.

휘팍은 단단하게 압설된 슬로프라면 지사는 크게 압설되지 않은 슬로프입니다.

당연히 눈이 잘 파이고 그 눈들이 범프를 만들고 날씨에따라서는 그 눈들이 눈덩이가 되어 뭉치거나 얼어서 슬로프가 컨티션이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냥 가까운맛에 타는곳 딱 그정도입니다. 슬로프 길이 시설 등 하급정도로 생각하고 단지 가까워서 그게 장점입니다.

시설 슬로프 등을 생각하면 경기권은 곤지암말고는 없습니다.

사람은 엄청 많구요 초중급 슬로프 아니면 괜찮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