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술집에서 여자 헌팅했을경우에요..

조회 수 2467 추천 수 0 2011.09.05 09:20:36

가서 인사드리고 미션으로 술한잔 먹고오기 AND 전화번호 받기 미션받아서 갔따왔는데요

 

 

가서 20분정도 얘기하고 그쪽에서 친구는 안오냐고해서

 

친구도 데리고가서 한 40분정도 마시고 3차 안가냐니까 자기들 이제 집에가봐야한다해서

 

그러라고 했어요

 

술값 저희껏만 내기 이상해서 같이 냈꾸요~~

 

나가니까 막 돈 2만원정도 줄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거지근성은 없구나하고

 

좀 괜츊한 여자구나 생각했꾸요~~~

 

전화번호는 저는 받았는데요

 

담날 오후때 문자보내니 썡까더라구요~~ㅋㅋ

 

근데 이상한건 왜 맘에안들면 전화번호 안주면 될텐데 왜 번호 주는거에요?

 

주고나서 연락오는거보고 답장 안하는거에 희열이라도 느끼는건가요?

 

번호 지우긴 했습니다 여자는 어차피 술집이건 나이트거 자기가 맘에 들면

 

답장하자나요~~~^^; 일이 바쁘더래도 원래 잘 연락안하는 스탈이라도

 

맘에 들면 연락하자나요~~~

 

요거 애매합니다잉~~~ 경찰 출동 안합니다 삐용삐용 쇠고랑 안차요~~~

 

 

P.S 남친 있냐고는 물어봤죠 ㅋ 없다했음요

 

아 분위기상 어쩌다보니 옆에분 연락처 받았는데 원래는 앞에분 마음에 들어서

 

간거였는데... 옆에분도 괜츈했지만 앞에분이 더 제스탈...

 

그냥 앞쪽분 연락처 달라고 할껄 후회되네요...

 

 

엮인글 :

부자가될꺼야

2011.09.05 09:31:15
*.96.172.3

남자가 번호따면

 

여자 기분이 좀 업됩니다

 

나 안죽었구나

 

업된마음에 전화번호 줍니다

 

그리고 다음날 내가 전화번호를 왜줬나....

 

그런겁니다

애정남

2011.09.05 11:21:45
*.158.250.170

아 저도 그생각은 했었어요 ㅋㅋ

 

나도 연락처따고 속으로 아 나 안죽었꾸나 생각했음 ㅋㅋ

아케론

2011.09.05 09:32:29
*.167.119.215

술집에서 재미가 없었는듯..

애정남

2011.09.05 11:22:22
*.158.250.170

그럴수도 있엇겠쬬~~ㅎㅎ

 

 

striker

2011.09.05 09:40:20
*.98.48.129

안주면 계속 달라고 귀찮게 할까봐

그냥 주고 쌩까는거죠 뭐

애정남

2011.09.05 11:23:05
*.158.250.170

전 그냥 남친있따고하면 안물어보는데

 

남친있따는 남자가 주는 연락처따위 받고싶지 않아요 ㅋㅋㅋ

 

좋다가도 남친있따면 사랑하는 감정이 싹 사그러드는 제 자신이 넘 조하요~~^^;

즈타

2011.09.05 09:50:39
*.107.195.139

전화를 해보세요

애정남

2011.09.05 11:23:30
*.158.250.170

문자해서 연락없음 상대방에게 관심 없는거죠

 

전화로 확인사살할 필요까지야 ㅋㅋ

연애?먹는거야?

2011.09.05 10:26:12
*.98.30.10

없는 전화번호 일 수도 있지요

애정남

2011.09.05 11:24:01
*.158.250.170

그럴줄알고 전화 한번 해봤죠 언넝 끊었습니다 전화는 있는번호였어요

 

 

최볼매

2011.09.05 10:43:54
*.17.37.160

남자친구가 있을거다

라는 생각은 왜 안하실까;;;;;

술이 깬거져

애정남

2011.09.05 11:24:36
*.158.250.170

설마했죠 남친 있으면 있다하지 없다라고는 크게 생각안해봤죠

 

남친 있는데두 없다하면 그당시엔 저한테 호감 있었떤건가 ㅋㅋ

같이타는형

2011.09.05 11:14:48
*.226.206.95

미즈러브. 라는 대부업 광고를 보시면 이해할수 있을꺼에요...내가 미쳤지...

애정남

2011.09.05 11:24:56
*.158.250.170

아.. 광고 보고싶닥....

자몽에이드

2011.09.05 12:46:52
*.76.214.215

전화를 해보세요(2)

 

문자 한번왔을때 바로 답장하면..술집에서 만난건데..괜히 쉽게 보일까봐

그럴지도 몰라요..;;;

오리왕자

2011.09.05 12:57:42
*.207.216.195

백날 문짜보다 한통화로 느낌 팍 온다고 생각하는..사람입니다..

목소리들어보면 대충 알잖아요..

애정남

2011.09.05 14:18:43
*.158.250.170

에구구 전화번호 지워버렸어요~~ㅋㅋ

 

 

봉다리20원

2011.09.05 17:31:45
*.68.65.56

발신 문자함에 번호가 남아있을꺼에요 맘에 드신다면 언넝 전화해 보세요

장센~+_+

2011.09.05 22:37:44
*.201.26.243

거절하면 술자리분위기  쏴해질까봐 일단 번호주고 담날 연락오면 생깐다... 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