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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배치가 제 옆자리에 오너가 앉아 있는 구조 입니다.
눈치를 주거나 말할 생각은 절대 없습니다.
지금까지 양치질 하는 거 단 1회도 본 적 없고, 원래 깨끗한 양반은 아닙니다.
그런데 최근 살이 갑자기 급격하게 더 찌고 나서는
좀 심각하게 납니다.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진짜 대박입니다.
좀 덜 맡거나 완충 시킬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맞 공격을 하시면 어떨까요.
물론 그 분코가 고장나서 효과가 없다면 한 겨울에도 창문을 계속 여는거죠.(창문이 있는 사무실이라면..)
그외에 공격방법, 피톤치드를 강하게 틀어놓으세요. 그거 싫어하는 사람 꽤 있던데..
그외에 냄새 지독한 음식 숨겨놓기.
음식물 쓰레기 숨겨놓기.
생청국장 이용방법.
기타등등으로 냄새로 맞공격..
그래서 어디서 이런 냄새가 나지 하고 반문하면..
아무래도 사장님한테 나는거 같아요 하면 될 듯.. ㅎ
아니면 티나도록 냄새 제거하는 미니 공기청정기(음이온방식으로 에어비타시리즈 같은거..부담은 많이 되시겠지만 대여섯개 꽂아놓으셔요. 왜 이리 많이 꽂았냐고 하면 사무실에 무슨 이상한 냄내가 나서 업무에 집중을 할 수가 없어서요..라고 답변.)
취두부 같은 지독한 음식 구해서 몰래 숨겨놓기.
등등..
본인은 절대 모르죠...그렇다고 말하기도 좀 뭐하고...고생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