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를 타고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슬로프쪽을 바라보는데 보더 두분이 내려오고 있네요
라운드에 덕으로 타시는분
토턴때 어떻게든 땅을 짚어 보려고 팔을 뻗어보지만
고개만 땅쪽으로 숙이다 퍽...,
그 옆으로 해머뎈에 전향으로 내려오시던분
아 이분 토턴때는 매끄럽게 잘 돌아나가는데
힐턴때 어떻게든 설면을 스쳐볼거라고 팔을 뻗어보지만
낮은 자세에만 혈안이 되셨는지 엉덩방아 푹....
리프트에서 내려 바인딩을 채운 후 나의 모습
....
퍽 푹 퍽 푹 하.....
저도 바인딩 묶을때 태연한표정과 몸짓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게 광란의 파티가 끝나면 회복의 시간이 필요하죠!!!
파스도 필요하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