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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중 엣지 체인지 타이밍을 놓쳐서
펜스 기둥에 왼쪽 정강이 부츠 윗부분을 부딪쳐서 개방성 골절이 일어났는데요....
다행이 항상 같이 타는 동생이 응급실 간호사여서 응급처치를 굉장히 잘하여
감염도 거의 없었고
현재는 수술 잘 되어 밝은 모습으로 병원에서 지내고 있는 중입니다.
(당시에는 정말 끔찍한 상태였습니다. 개방성 골절이 그렇게 무서운건지는 몰랐네요...)
일단 동생의 과실도 있겠지만
펜스 기둥의 완충제가 잘 되어 있지 않은 부분에 부딪쳐서 더 심한것 같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스키장에서도 책임소재가 있는지
경험자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문답으로 가나요? 이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