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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제우스2에서 밸리 허브 중간에 슬로프 옆면에서 정상쪽을 보며 서있었는데
김여사님으로 보여지는 초급 A자 스키어 한분이 데크를 치고 가면서 뒤로 넘어졌네요
일단 일어나서 데크 파손을 확인 했는데. 상판 살짝 깨진거 빼고는 게안더라공
몇시즌전에도 데크한게 학단 스키어가 치고가서 엄청 깨졌는데ㅡ.ㅡ
안도의 한숨을 쉬고나니. 아. 엉덩이야.
너무 화가나서 쫓아가서 세워서 이야기좀 할려고 따라가서
손을 휘저으면서 서라고 해도 그냥 마냥 내려가시더라고요
그러다.
혼자서 넘어지시는. 아프게 넘어지는 모습을 보고 그냥
아무 말없이 내려왓네요
올시즌 학단도 많고, 외국인도 많고, 올림픽 때문에 한시즌정도 넘어온 보더분들
도 많고. 사람도 너무 너무 많고 정말 요즘 타기싫네요.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물론 보호대를 했습니다.) 토요일 4번 타고 접었습니다.
엉덩이가 아직도 아픈 하이원 광식이형의 일기였습니다 ㅜ.ㅜ
안보들 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 그럼 주물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