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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백신 2차 접종완료
와이프는 병원 근무하여 이번에 추가 부스터샷 접종예정
별로 걱정이 없어요,,ㅎㅎ
근데 솔직히,,,,
저는 애가 세명인데.... 자식가진 부모로써 아이들에게
백신을 맞히기는 진짜 솔직히 망설여 지는것은 사실입니다.
모든 부모들이 그럴것 같아요.....ㅜㅜ
애들한테 해주고 싶은거 다해주지 못하는 못난 부모지만 혹시나 백신 맞고
잘못되면 대한민국 폭파해버릴것 같은....
아니 18세 이상 성인중에 백신 1차 맞은 사람만 93%정도 되고 2차까지 완전접종이 85%정도 됨...
소수를 위한 장사를 할건가....다수를 위한 장사를 할건가....뭐 그런거....ㅋㅋ
인플루엔자 독감백신도 평소에 안맞던 사람들이 코로나19의 전지구적인 팬데믹때문에 생각하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든 백신이란 놈을 경험하니까..뭐라도 대단한 부작용이라도 있는양 떠들지만...지금까지 늘상 있던 일이었고....오히려 기존의 사백신이나 생백신 방식의 인플루엔자 독감백신이나 DNA바이러스 백신 보다 코로나19백신은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다는게 진실. ㅋ 뭐 백신 접종이 곧 100% 코로나로부터 안전을 담보하진 않지만 어짜피 모든게 확률이니 위험으로 부터 그 확률을 줄일 수 있고 충분히 부작용 보다 작용이 크다면 당연히 접종하는게 현명해 보이고....진짜 1차 맞고 문제되서 2차 보류하는 사람들은 병의원 들에서 의학적 과학적 이유나 소견으로 충분히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지만....불신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과연 그걸 믿을런지....그게 문제네. ㅋㅋ
백번 공감합니다. 저도 아이가 있는데요,
위드 코로나 시대에는 확진자 보다 더 중요한게 위중증/사망자 관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청소년이 코로나 때문에 위중증/사망한 사례가 없습니다. (미국과는 상황이 다릅니다)
백신/머크치료제(경구용알약, 암/기형유발 부작용우려)의 부작용보다 백신,치료제가 더 이득이라만 맞겠지만, 청소년들은
신근염 같은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아직 안맞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머지않아 안전성이 확보된 노바백스 백신이 승인나거나, SK사이언스에서 백신(1/2상결과 효과 괜찮네요)이 나오면
차라리 그걸 맞히겠습니다.
아동이라고 해서 완전 안전한게 아님. 국내는 감염자 수 자체가 미국보다 작고 그로인해서 모집단이 작다보니 확률적으로 사망까지 이르는 사례가 없어서지. 아동이라고 해서 코로나19에 완전히 안전하거나 전혀 죽지 않는게 아님.(미국은 아직도 하루에 1천~2천명씩 사망중) 미국의 경우 지금까지 5세~11세 사이의 아동들이 8300명 정도 코로나19에 감염되서 130명 정도가 사망함. 국내 방역이 상대적으로 잘되서 모집단 자체가 작아서 그런거지. 지금까지 사망사례 없다고 앞으로 없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봄. 심장염, 심근염은 매우 희박한 확률(비행기 사고로 죽을 확률보다 낮음)로 발생하는데, 그보다는 백신을 감싸고 있는 물질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이 더 심각함.(물론 이것도 확률은 매우 낮음) 사람마다 알러지 반응을 모두 컨트롤 할 수가 없는거. 마치 너트 먹고 죽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 글고 모든 백신은 바이러스나 질병에 대한 사전훈련적 성격인데 완전 멀쩡할 수는 없는거임. 군대서 훈련 안해봄? 빡셈? 안빡셈? 물론 전쟁보다는 덜 빡셈. 딱 그거라고 봄.
위에서 말했듯이 아직도 미국은 하루에 1천~2천명 사이의 사망자가 나오는 중인데...병의원 사망사례 보면 100명중 99명이 미접종자임.
CDC한국어 지원되니까 미국 사례들 잘 살펴보셈들. 위드코로나 이후에 미국의 각 주들의 접종률과 코로나감염자수는 반비례 관계임. 특히 남부지역의 보수적인 동네들(백신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음) 대부분 지금 코로나 폭증해서 사망자 속출중이고 특히나 미접종자 고령자들 중심으로 죽어나가고 있는 중....
이건 사견인데, 아래글 댓글에서도 썼지만 코로나가 적이고 우리 모두가 좋든 싫든 군인이라고 치면 백신은 코로나라는 적을 대비한 훈련 같은 성격인데, 좋든 싫든 우리모두는 코로나에 대비해야 하는 입장(전쟁을 준비하는 군인)일 수 밖에 없는데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건 군대서 훈련을 뺑끼쳐서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지 혼자 안뛰겠다고 하는 아주 이기적인 행동이나 생각이라고 봄. 물론 진짜 환자(의학적 소견으로 맞지 못하는 사람)는 훈련에서도 열외되는 것은 정당함. 근데 그게 객관적 판단이나 결정이 아니라 자기의 주관적 판단이나 핑계인 경우에는 그렇게 생각될 수 밖에 없다고 봄.
백신을 맞고 않맞고는 자유지만
그로인해 피해는 분명한듯요...
제 지인은 교인에 태극기를 엄청 사랑하시는분이 계십니다.
그로인해
각종 부정적인 말씀으로 백신을 기피했는데
결국
코로나 걸려서 고생을 엄청 하셨습니다..
지금은 왠만한분들에게는 꼭 접종하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쫄보라 두번의 접종 때돼서 다 맞았습니다..
또 지인중에 최고의 건강한 청춘인분에 계셨는데
1차 접종후 근육이 다 빠지는 현상으로
3월에 응급실에 실려가서 지금껏 재활 훈련하더라구요
뭐라 권할 수 없는것 같지만
그래도 백신을 맞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솔직이 큰부작용이나 사망하시는분들이잇어서
접종하기싫엇지만 맘편이 보드탈려고 접종햇슴니다.
다행이 3주가지낫는데 문제없네요.
개인적으로 코로나 백신이 2년도안돼서 나온거 자체가
뭔가 의심스럽습니다
전세계인이 접종해야하는데 그렇게 백신이 빨리나온거자체가 의구심이 드네요
아이가잇으면 부모님들은 접종시키기 겁나실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