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교차접종으로 8월 16일에 2차접종 완료 했습니다.

1차때는 접종부위 근육통 및 접종 당일 나른함이 있었고

2차때는 접종부위 근육통 및 접종 후 1주 뒤부터 약 1개월동안의 탈모(제일 무서운 부작용 ㅎㄷㄷ)

지금은 아무런 이상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상증상 및 부작용으로 인하여 1차밖에 접종하지 못하신분들이 있는것 같던데 굳이 이분들이 스키장에 오던 말던 상관 있을까요?

스키장이라는 곳 자체가 안가면 죽는곳이 아니잖아요.

불안하면 안가면 되는 곳이고 그 불안함을 감수 하더라도 가고싶으면 가면 됩니다.

다만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지는것이죠.

나는 2차까지 접종했고 백신패스 받았으니 가겠다 - 틀린답 아닙니다.

나라에서 스키장 가는것을 막지 않으니 나는 방역수칙 준수하고 가겠다 - 틀린답 아닙니다.

하지만 있으나 마나 한 리프트, 곤돌라에서의  거리두기와 실내시설 이용중 감염되는것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오는 필연적인 결과라는 것을 인지하고 이용해야 하는거죠.

스키장이라는 곳 특성상 100% 야외활동만 할수있는곳은 아닌것 모르시는 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리프트조차 거리두기를 하더라도 제대로 거리 띄우려면 6인승 리프트에도 1명만 탑승해야 안전하겠죠.

그러나 이윤을 창출하는 회사측에서는 절대 그렇게 운영할수 없습니다.

이 점을 유념하시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결론 : 1차만 접종했든, 2차까지 접종했든, 부스터샷까지 접종했든 감염될수 있고 이 모든게 내 행동으로 인한 결과이며

         모두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