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골프라면 수동이 의미가 없습니다.

수동을 기반한 DSG 미션이기에, 연비, 출력이 모두 자동(DSG)가 월등 합니다.

수리비에 대한 부담은 있겠지만, 잘 골라 구매하신다면 문제 없으리라 판단됩니다.

수입차 수리비 너무 두려워 마세요. ㅎ(골프는 하남에 장가이버라는 장인도 계시고.. ㅎ)

딜러에게 구매하는것 보다는 VW까페(네이버 Tdi 동 등)에서 직거래가 아무래도 낫지 않나 싶습니다.

예산이 적다면 사실 연비 좋은 디젤은 액센트 디젤 수동이 갑이고요.

말씀하신 예산에는 충분하실듯 하기도 해요. ^^:

굳이 그 예산으로 수입차를 타시겠다면 VW보다는 푸조로 알아 보세요.

푸조는 VW대비 비인기 차종이라 가격은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합니다.

흐미 15만...키로수 엄창나는데요..

아. 추가로 더 말씀드리면, 킬로수에 연연하지 마세요.

요즘 차 옛날 차 같지 않고요.

솔직히 디젤차를 연 2만킬로 타려고 사지는 않습니다.

구매비용+메인터넌스 비용에서의 이익이 없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디젤차 들의 경우 주행거리가 많은 것이 이상한것은 아닙니다.

또, 엔진/미션의 경우 디젤이 휘발유 보다는 내구성이 있고요,

(공식적인 data는 아니나,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오는 사담! ㅎ)

제 지금 차의 경우 작년 6월 식인데, 금일자 킬로수가 6만8천 입니다.

이 여세면, 보증 끝나는 시점에 18만 입니다.

많이 탄 차 잠시 언급하면

E46 3시리즈의 경우 오일만 갈고, 30만 킬로 탔었고,

A4 2.0T 15만뛴 차 사 사서 25만까지 오일만 갈고 잘 타다가 팔았었습니다.

물론 뽑기도 존재 하지만, 요즘 차들 관리만 잘되어 있으면 킬로수는 의미 없다고 말씀드리고 갑니다.

뽑기운이 좋다면..고고

뽑기운이 나쁘면 노노

e46,e90,e60,엊그제 뽑은 빌어먹을a7 탑니다 or 탔었네요.

키로수에 연연하지 말아라

이게 완전 웃긴 말이에요.

적산거리계는 그 차량의 나이입니다.

나이보다 젊게 보일 수 있고, 나이보다 튼튼할 수 있으나.

나이는 못 속이는거에요.

부품이라는 것은 항상 수명이 있어요...

전구의 수명은 3만시간이며..모터는 몇 회전을 하면 부러쉬를 교환해야 하고...등등

저위에 누가 e46을 30만 키로를 오일만 갈고 탔다 라고 하는데...풉~

bmw사에서 제공한 메뉴얼에 하체부싱은 15만이면 모든 수명이 끝난다고 했으니

나머지 15만은 달구지를 타고 다녔던 거죠..덜그덕,덜그덕...바닥에 오일은 질질질... ㅡㅡ

그리고 e46의 모든 고질병은 피하셨네요 ㅋㅋㅋ

그대만 수입차 타는 것이 아니니...

좀 객관적으로 전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도대체 푸조는 왜 추천합니까??????????????????????????????????????????????????????????????????????????????????

본문의 글쓴님에게..

환자라면 모든 돈을 써서...어린 차로 가시고..

둔하시면 도전....ㅋㅋㅋ

사기 전에 차는 리프트에 한번 떠보기라도 하세요.

버거우면 되파시면 됩니다. 그게 중고의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