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보더 너굴너굴~의 2차 소식입니다.
'쵸이~'님과 '만두~'님의 소식에 더불어 보태봅니다.
테크노에서 촬영하던 보더팀은 펑키로 이동~촬영중이었구요,
11시 조금 넘어서 힙합1회 내려갔는데,
맨질한 아이스가 곳곳 드러나고 자잘한 살구씨 알갱이들 보입니다.
(투명아이스 아님,으깨지는 상태의 알갱이)정도였으나
하수인 저는 맨질한 아이스에서 엣지 못박고 비비적 내려왔어요.
전 슬롭 다 꿀이었으나 개인적으로 힙합은 제외해보렵니다.^^;
(시즌말에 비하면 감사한 상태랄까요..ㅎㅎ)
11시 45분경 영하6도까지 기온 상승했고,
바람없고 인파없고~보드타기 최적화입니다.
'나를~'님의 표현을 빌어..지리는 설질이네요.
빤스말고 기저귀 가져오세요~
타면서 계속 지립니다.빤스 갈아입을 시간도 없어요..ㅋㅋ
오후까지도 유지될듯 하네요.
설질 좋은거 소문났는지~
내놓으라 하는 고수님들~그리고 올만에 뵙는 보더분들~
여기저기 많이 출동하셨습니다.^^
날씨 풀리면 상태바뀌는건 순식간이겠지요..
모두 꿀설질을 누려보아요!
끝까지 안보 기원합니다.(_ _)
너굴너굴~~^^
@나를막만졌잖아...
사진은 곤돌라에서 펑키/펑키를 내려오며/테크노상단 눈사진.
덧.
1.아무리 전자담배라고 해도 담배이고,리프트에서 흡연하면 다른 이용객들에게 민폐입니다.
테크노 립트에서 전자담배 피시면서 가시던 스키어분...제발요.
2.지난 시즌에 레게에서 부상당하신 보더분...
큰 수술 마치시고 회복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렌탈 데크로 구피 전향을 시도하시는 용기에 감탄하고 갑니다.
3.일이 바쁘셔서 시즌에 한두번 뵐까하는 '귀때기'님!!
비록 겨울에만 볼 수 있지만 오랜만이라 반가웠다구요~^^
4.막보딩때 정상에서 마주친 '원포~'님!
오시는줄 알았으면 연락이라도 드릴것을..ㅜ.ㅜ
혼자서 못들어가고 괜히 힙합 내려오면서 파이프 구경러 했답니다..;
담에 뵙게되면 꼭 이끌어주소서~!!~ㅋㅋㅋ
모르는 분이 안 계시네요 ㅋㅋㅋㅋ
설질은 꿀 떨어지게 보이고~
사람도 없고 좋습니다 ㅎㅎ
주말에 숙박이나 할까봐요 ㅎㅎ
소식 감사합니다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