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리뷰어 라이더 입니다.
이번에 살펴볼 장비는 DEELUXE WHIP_SF 부츠입니다.
1. 장 비 명 : DEELUXE WHIP_SF
2. 소비자가 :380,000 원
3. 수입업체 : 하이랜드스포츠 (02-553-2667)
4. as가능여부와 as기간 : 1년
5. 장비 협조 및 구입처 : 수원 XSPORTS (031-206-7749)
- 올해 DEELUXE 부츠의 라인업입니다.
WHIP_SF 부츠는 올해 라인중에 중간 글래이드에 속해있습니다.
- WHIP는 오늘 살펴볼 SF 이너와 TT 이너 두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 부츠의 측면과 정면의 모습입니다.
회색과 검정(육안으로는 진한 곤색) 그리고 주황색, 은색의 앵커가
잘 어우러져 상당히 이쁜 부츠입니다. 정면의 은색 디럭스 마크는 포인트 ^^;
디자인과 색상면에서는 작년보다 많이 개선된듯 보였습니다.
- 부츠의 측면과 뒷면의 모습입니다.
- 이너부츠의 측면과 정면입니다.
발등부분에 검정색의 밴드가 있었으며 이 밴드로 인해 좀더 안정적으로
발을 잡아주었고 좋은 핏팅감을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밴드로 인한 부츠의 신고 벗을때의 불편함은 크게 없었습니다.
- 이너부츠의 측면과 뒷면의 모습입니다.
이너부츠의 앞부분의 파란색은 상당히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있어서
발가락의 편안함을 추구하였습니다.
발목부근부터 위까지 처리된 곤색의 보강물이 이너부츠 끈을 조였을때
전체적으로 안정되게 잡아줄 수 있었으며 부츠의 변형방지에 도움이
되어줄 수 있을듯 생각되었습니다.
- 이너부츠 안에 있는 깔창입니다.
뒷면의 뒤꿈치 부분의 보강물 외엔 특별한 보강물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평범하지만 부드러운 느낌으로 발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을듯 보였습니다.
- 뒤꿈치를 잡아주는 이너부츠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뒤꿈치를 잡아주는 부분이 너무 깊지 않아서 너무 깊어서 오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르게 얘기하자면 뒤꿈치를 확실하게 잡아주는걸 원하시는 분들께는
약간 미흡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왼쪽은 부츠 바닥의 모습입니다.
자동차 타이어같은 모습과 깊은 홈으로 슬로프를 걸을때와 바인딩과의
마찰로 인해 일체감을 높였습니다.
- 부츠 외피를 조일때 걸어주는 앵커의 모습입니다.
끈을 고정시키는 기능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튼튼해보였고 깔끔한 마무리로
인해 끈을 끊어지게 하는 일은 없을듯 보였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이너부츠의 끈을 조인후 고정시키는 장치입니다.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는데 약간 작아서 불편할수 있겠지만
사용상의 기능은 매우 좋았습니다.
* 부츠를 바인딩과 결합시켜 보았습니다.
- 부츠사이즈는255 mm, 바인딩은 02/03 Ride Team, 바인딩 사이즈는 M 입니다.
개스패달을 최대한 늘렸는데도 앞부분이 많이 나왔습니다.
힐컵부분과 하이백 부분은 꽤 잘맞았습니다.
- 부츠사이즈는 255 mm, 바인딩은 02/03 Buzrun, 바인딩 사이즈는 L 입니다.
앞부분은 그런대로 잘 맞았으나 힐컵부분의 좌.우에 틈이 약간 있었습니다.
하이백은 잘맞았습니다.
----------------리뷰어의 평가-----------------
하 드 함 : ★★★☆
편 안 함 : ★★★★
발볼 의 넓이 : ★★★☆
끊묵기 편리성 : ★★★☆
부츠 신기 편리성 : ★★★☆
부츠 이너 깔창 : ★★★
무 게 : ★★★☆
* 총 평 *
제가 01/02 DEELUXE Freak TT 를 사용하여서 그런지 하드하다는 느낌은
많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른 메이커 중간 글래이드의 부츠보다는 하드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같은 아시아 계열인 일본의 부츠라 그런지 개인적으로 발이 편안하였고
디자인과 색상이 많이 개선되어서 남성은 물론 여성보더들이 사용하여도
손색이 없을듯 보였습니다.
가격이나 기능 디자인 등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부츠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