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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아침 영하 3도에서, 12시 반 영상 3도. 바람 전~혀 없고,
맑은 하늘. '동양화 구름' 이 풍경을 아름답게 만들어 줌.
정상에서 휘팍 보임. 디지/밸리/파노라마 다 열었나? ;;
*. 설질.
발왕상 정상부 제설. 렌.파. 약강설로 시작, 오전내내 행복.
1시 이후 골드 쪽도 대체로 감사감사. 늦은 오후 렌.파. 는
단체의 폭격으로 골 파이고 많이 망가짐.
*. 인파.
아침나절 곤돌라 대기줄 아주 행복(Cabin-27). 10시 무렵~
검표원이 바깥으로 나와서 '전진 수비'. 남는자리 낑겨 타면
무사 통과. 한낮의 골드도 대기줄 없슴.
그러나 렌.파. 슬롭은 단체들이 점령. 종종 난장판 분위기.
내일 인파 어마어마할 것이다.에 한표. ㅠ.ㅠ
*. 기타.
-. 파크 개방이 임박한 듯. 각각 킥에는 립이 만들어지고 있고,
무지개/C-형 박스 꼽고.. 한참 준비 중.
-. 골드에서 만난 '5글자 닉네임' 인 분. "있다가 전화 주세요"
나한테 번호 준 일도 없으면서.. ;; ㅋ
거한 점심 대접해 주신 분, 감사합니다. (__) 그리고 멋지세요.
환타의 부상당한 보더를 위해 패트롤 부르고, 처리 결과까지
확인하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
-. 화요일부터 '용평 대관령 어쩌구' 단체가 렌.파.를 메꾸더니
오늘은 '해양소년단 연맹 저쩌구' 가 합세해서 난장판을 만듬.
유난히 기본이 되지 않은 단체의 모습. 내 여지껏 '연맹/연합'
따위로 이름 붙은 단체중에 제대로 된거 거의 못 봤다.
대표적인 꼴값이, 어버이 이름 말아먹는 '에미애비 연합'.
-. 임시로 앉아 있으라는 '누런교활이' 는 의전 주접만 배운듯.
"총리 시절에도" 어쩌구 떠드는건, 지금 촐리가 아닌줄 아나?
문자로 해고 통지 받더니 머리가 어떻게 된건가.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내일 인원이 걱정입니다..ㅠㅠ
레인보우 메인을 열어야 도망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