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은 라이딩시 보단 시작하거나 다 내려와서 어의없이 당한다곤하지만...
저도역시 엉성하게 바인딩 묶고 일어서려다 엄지가 똑!
첨에 인대만 늘어난줄알고 신나게 보딩을 즐겼죠...고통은 계속.....
그렇게 3주간 보딩을 엄지의 고통을 참으면서 탔는데...
붓기가 가라않지않아서 병원에 가서 x-ray찍었는데...골절...
그냥 똑! 부러졌으면 양반이죠...
엄지뼈의 끝부분이 과자부스러기처럼...아주작은 조각하나가 떨어져있었습니다..
젠장....
깁스를하고.....
주말엔 깁스를 풀고 또 보딩을 했죠...
당근...주중엔 깁스하고....
그렇게 3주가 또흘렀는데...
아직도 통증은 그대로이고,,,,,,x-ray찍었는데....뼈도 그대로 조각이 있더군여..
의사는
"어~이러면 않되는데...."
이러고있고...
이제 이고통이 6주가 흘러가니깐 짜증이나네요..
이뼈가 붙을까요...아님 수술해서 조각을빼야하나요.....
경험있으신분...제발...아....깁스도 이젠...지겹습니다...첨엔 냄새가 싫었지만...
이제는 내 손가락과 하나가되었어요...분비물들로,..끈적끈적....포근하기까지하네요...ㅜㅜ
항상 부상시엔..빠른치료를....
아주 안 나으시려고 작정을 하셨군요...
아둔한건지,용감 한건지 ............................................
계속 그렇게 하시면 평생 안 낫습니다.
보딩 안하고,의사분말씀 잘 들었으면 벌써 나았습니다.!!!
무식한건지...용감한건지........쓴소리했다고 열받지 마시고....!!!
반성 하십시오.!!!
쾌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