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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땡부터 12시까지 타고 녹초가 된 몸으로
오늘 오땡을 탔습니다. 덕분에 컨디션은 평소의 3~40%가량 기준입니다.
9시정도에 영하 11도로 시작해서 12시쯤 되니 9~10도 왔다갔다 했습니다.
이용 슬로프는 째즈 펑키 힙합 테크노 입니다.
기본적으로 날씨덕분에 사람없고 대기줄 없읍니다.
째즈 :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춥습니다 추워요. 그러나 슬롭위에 사람은 제법 있었습니다. 역시나 인기슬롭.
펑키 : 해들고 한번 탔습니다. 그럭저럭 괜찮았읍니다.
힙합 : 펑키랑 비슷 했습니다.
테크노 : 11시쯤에 한번 탔으나 미친설질을 보여줬습니다. 라운드덱으 풀카빙 턴이 단 한번도 터지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제법 지났고 스키어들이 굉장히 이용을 많이 했지만 압설상태 훌륭했구요 여태껏 살면서 최고의 설질이라고 생각됩니다.
컨디션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대만족헀습니다.
총평 : 이렇게 추운날에는 텐트에서 자면 죽을수도 있겠다는걸 실감했습니다.
안보하세요.
대명에서 지저분해서 보드 못타겠네요 ... ^--^
하지만 추운날 소식 감사합니다 ㅊㅊ
설질이야 설명안해도 어제 체험했죠 쵝오 !!!
왜 텐트에서 주무셨나요 ? 큰일나요
기온을 확인하시고 야외 취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