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보드 바꺼타보구 십년 스키인생을 보드로 전환 그때 내나이 이미 불혹 ㅠ
주위에 보드타는사람 전무 무릎나간다 뼈부러짐 안붙는다 혹갖 만류에도 보드시작
처음 전후 팬들럼 혼자 연습하던기억이 어언 4년전^^
이제 최상급도 내려오고 손집기 카빙도 흉내내보고 킥도 뛰어보구 나름 많이 늘었다 칭찬해줬읍니다 ㅎ
타본데크도 xlt 나스 하이라이프 스키티즈 데페우드 f2우드 시기프리솔로 써본 바인딩도 부츠도 열가지정도
장비호기심이 많아 한가지 오래 안탑니다 ㅡㅡ;;
비발디 휘팍 하이원 알펜시아 용평
나이를 극복하고자 일년내내 스쿼트 연습 덕분에 밥 한시간먹는시간빼고 오땡부터 4시까지 전투보딩 한시즌 20번은 간거갔네요
모든게 다 추억이고 좋은 기억이되었내요
이제 직업상 중국으로 이직을 하면서 또 나이가 나이인지라 겨울스포츠로 보드는 접으려구요 다치기도 여러차례 그래두 뼈부러진적은 없었네요 ^^
하~~~~이제 중국땅에서 무슨 겨울스포츠를 하나ㅠ
헝보회원님들 젊을때 내리 쏴도 보시구 킥도 뛰어보시구 파이프들어가서 월턴도 해보세요 ^^ 젊을때나 과감히 해보지 늙으니 모험이 너무 어려워요 ㅠ 제가 병원가면 식구는 모먹구사나 하는 걱정ㅎ
모두들 안보하시고 열정어린 내년 1718시즌되세요
저는 이만 보드의세상은 추억으로만 기억하렵니다 ^^
그래도 간간히 스키장 들리실땐 지난날 생각하시면서 가볍게 타세요~ㅎㅎ
좋은 추억 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