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에 총각인 절위해 이모가 아는지인의 여자분을 소개해준다고 연락쳐를 주더라구요.
그러면서 남자인 제가 먼저 연락해보고 잘해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담날은 토욜에 통화는 부담쓰러울것같고 모르는번호는 안받을수도 있으니 부담없이 톡으로 인사를 나누고 간단히 소개를 했습니다.
이런저런 질문은 제위주로 말하고 그분은 시간을 두고 단답형으로 답만하는 식으로 얘길했습니다.
주말이라 강화도로 놀러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노는데 방해가 될까봐 적당한선에서 끊을려고 하는데...
마지막질문이 "여행 자주 다니시나봐요?"라는 질문을 하고 담날인 지금까지도 아무런 얘기없이 읽십당했네요
소개팅어플도 아닌 즉석만남으로 연락쳐 안것도 아니고 어르신들 주선으로 소개받은거면 최소한의 예의... 아니 34살 먹었으면 어른답게 행동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이거 사람 무시하고 가볍게 보는 행동 맞죠?
-_-;;
주말이잖아요..;
아직 만나신것도 아니니..일단 약속 잡으시고..만나보세요..
그다음에 판단을 하셔도 하셔야 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