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돈에 쪼들리는 상황이라면 그게 과연 필요한 수술일까 고민조차 할 필요가 없을 듯 싶네요. ㅎㅎ
물론 미리 나중에 혹시나 큰 수술 받을것에 대비해 워밍업차원에서 받으면 도움이 되려나... ㅋ
하지만 대세를 따른다고,,, 반에 대다수가 했는데 나만 안하면 왠지 병신인거 같고, 그래서 졸라서 하는 경우도 없지 않은 듯.. 한국인의 특성이겠죠.. 남들 다하는데 나만 안 하면 병신이니..
옛날에 군대가보니 저와 밑에 한참 후임 이렇게 둘 빼곤 다 했었던 것으로 알아요.. ㅍㅎ
그거 수술할 돈으로 로또나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사치스런 수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ㅋ
하긴, 요즘은 유방암 걸릴까봐 미리 멀쩡한 유방 속 싹 다 긁어내 제거하기도 한다죠...
혹시나 음경암 걸릴것에 대비해 관련유전자를 보유 하고 있으면 미리 거세할 기세.... ㅋ
물론 할 필요성이 있는 사람도 극소수 있겠죠.
1. 포피가 뒤로 안 재껴지거나 재껴져도 매우 고통이 뒤따르는 사람. 2. 여름에도 안 씻는게 취미인 사람. 3. 뽀르노 배우가 꿈인 사람. 4. 많은 여자 파트너를 거느릴 사람. 5. 6.25때처럼 몇 년간 씻지도 못하고 전쟁치를 사람.(현대전에 과연 그런 경우가 있을런지... 샤워할 거 다하면서 전쟁치를거 같은데.. ㅋ) 6. 가끔씩 무분별한 관계를 꿈꾸는 이.. 7. 집도 절도 없이 야생생활할 사람..
뭐 아무래도 에이즈등 성병예방에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물론 그렇다고 완전 예방이 되는건 아니니 별 기대는 하지않는게.. ㅋ
결국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한텐 전혀 쓸데없는 그냥 남들이 했으니 나도 해야되는 수술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