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제공도 중요하지만
참여도를 높이는게 최우선이죠
실력자만 하는 대회가 아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대회
상품은 크지 않더라도 서로서로 함께 할 수 있는 대회가 되어야 참여도가 높아질듯 합니다.
상품보다도 무언가 함께 한다는 것, 특별하지 않아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자를 이끌어내는게 좋지 않을런지요
상품을 위한 대회보다는 참여자를 위한 대회가 되기를...
스키장 찾아가는 사람들의 90% 토,일 주말에 이용하는대요...
주말에 슬롭하나 막고 스노보드 대회하면...
누가오든 어떤대회를 하구있던....
짜증부터 나죠...
다른쪽 슬롭으로 사람이 밀릴태뉘....
버튼행사처럼 대회에서 줴뤠미덱 던져주고 무료립트권등 선물 뿌리면 사람들은 모이겠죠...
그러나 아직은 대회를 즐기기는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주말에 힘들게 찾아간 스키장에서 누가 남들타는거 구경하고 있겠어요...
언능 립트 대기하면서 한번이라두 더 타야져...
일본처럼 1000개? 정도의 스키장이 산넘어 하나씩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질듯...
보드장 다 열기직전 11월말정도에 서울에서 실내체육관 빌려서 하면 됩니다.
일본은 12월중순에 도쿄돔에서 하는데
이틀간 10만명정도가 관람하고 갑니다.
인구가 집중된 곳 에서 시즌시작전에 많은 사람이 동시에 볼 수 있는 장소에서 하면
흥행에도 성공하게 되고 흥행성공이 보장된다면 몸값높은 선수들 볼러올 수 있겠죠.
그러면 다시 관중은 더 모이게 되구요~
대회=이벤트 라고 생각합니다.
참가하는 선수들만의 리그가 아닌
참가자와 관중이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대회
그런 게 지금까지 거의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치워진 대부분의 대회를 보면
유명 국내외 프로들이 참가에 의미를 두고 마케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어디서 어떤 종목의 경기를 어떤 선수들이 참가한다.
상품은 모모모 상금은 모모 스폰서는 모모
포스터를 보면 이게 다였죠!?
이런 걸로 관중=소비자의 시선을 끌기엔
20년 이라는 짧은 스노우보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에서는 통하기 힘들 거라 생각합니다.
큰맘 먹고 가게 되거나 우연히 간 스키장에서 열리는 대회를 보고 실망하는 경우가 대분이니까요.
물론 TV 뉴스나 인터넷 매체를 통해 스폰서 광)고는 될 수는 있겠죠.
하지만 추운 곳에서 덜덜 떨면서 대회 구경하는 관중들은
보는 즐거움이 타는 즐거움만 못하다는 생각을 같게 되는 거죠?!!
선수만을 위한 대회가 아닌 선수와 관중을 위한 대회~!!!
이름이 없는 아마 대회라도 이벤트 상품이 적더라도
대회 분의기가 관중과 선수 스폰서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대회라면 첫 번째 대회에서는 사람이 별로 없을 수 있지만,
다음 그 다음 열리면서 좋은 평을 받는다면 자연히 사람은 많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관중들에 대한 배려
경기를 구경하는 관중들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거나 스티커, 고글, 비니 등을 뿌려서 일부 분들에게만 혜택이 가는 대회 보다는
모든 관중들에게 따뜻한 커피한잔, 시원한 맥주 한잔 줄 수 있는 대회
참여도를 높이는게 최우선이죠
실력자만 하는 대회가 아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대회
상품은 크지 않더라도 서로서로 함께 할 수 있는 대회가 되어야 참여도가 높아질듯 합니다.
상품보다도 무언가 함께 한다는 것, 특별하지 않아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자를 이끌어내는게 좋지 않을런지요
상품을 위한 대회보다는 참여자를 위한 대회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