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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516 모스 TWFD 데크를 구매하였습니다.
2. 왁싱킷도 있어서 다른 데크들은 셀프 왁싱해서 잘 사용하였는데요
3. 모스 데크 베이스 내구성 이야기가 많아서 구입할 때 구매처에 문의하니
"낮은 온도에서 하고, 열을 집중적으로 중첩해서 가하지만 않으면 베이스가 부풀어 오를 일은 전혀 없다.
하지만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을 권장한다."
라고 하였습니다.
4. 사실 낮은 온도에서 살살 하면 큰 문제 없을 것 같기도 한데, 한번의 실수로 고가의 데크를 날려 먹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좀 망설여지네요
5. 혹시 MOSS 헤머데크 셀프 왁싱하시는 분들 이야기 좀 듣도 싶습니다. ^^
N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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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데크가 타데크보다 조심해야 되는 부분은 코어부분에 세줄로 들어가는 소재때문입니다. 대부분 다른 데크 우드코어이지만 모스는 코어 중심부에 나무가 아닌 고무나 수지 같은 소재가 세줄로 들어가는데요. 열이 많이 받으면 그부분이 부푼다고 하죠. 그리고 티탄이 탑재된 경우 열전도율때문에 더 뜨거워져서 손상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왁스를 고를때 왁스 녹이는 온도가 표시되어 있는데요. 130도 이상의 고온이 필요한 왁스는 피하시고 한번 다리미가 지나갈때 끝에서 끝까지 처음엔 15초이하의 시간내(두번 세번째는 더 짧은 시간에) 지나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데 정상적으로 제조된 경우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문제가 없었구요. (제가 썼던 트위스터는 한시즌 내내 왁싱 빡세게 했는데 괜찮았어요.) 부푼 데크는 솔직히 불량 같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모스데크라고 별 다를거없이 똑같이 왁싱했습니다.
돈도아낄겸 셀프왁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