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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 Para Snowboard Team from FRESHBOX FILM
15/16 시즌이 막바지를 향해가던 지난 2월 말,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훈련 중이던 장애인 스노보드 선수단을 만나 짧게나마 선수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이제 막 첫 걸음을 내딛고서 큰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이 선수들에게 진심을 담아 응원을 보냅니다.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주세요 :)
<KASA Para Snowboard Team>
Coach: 노성균, 강종원
Team rider: 박항승, 김윤호, 봉민종, 박수혁
장애를 가지고있어서 항상 주변에서 애자라는 얘기를 듣는 1인입니다...
사고로 연골및 전,후방십자인대가 끊어지고 뼈가 부스러져 한쪽다리가 짧아져서 장애증을 소지하게되었는데
사는대는 지장 없습니다~평상시나 운동할대 일반이랑 다르게 보이지는 않으니까요
보드를 장시간 타다보면 무릎에 통증이와서 않아 있으면 주변에 무개념인놈(직장상사)들이 "먼 애자가 보드냐~썰매나타~"
저 그사람들 보다 잘탑니다 그리고 그들 처음 보드입문때 기본기 가르쳐 준것도 저입니다
힘들어도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그누구보다도 멋지신분들인거 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용~~~
제목에 장애우로 쓰시는건 어떤가요?? 저는 잘 모르지만 더 좋은 표현이라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