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기업 커피숍 인테리어 현장감리를 하고 있습니다.
일 특성상 야근도 잦고, 특히 주말에 쉴 수가 없네요...
이번 현장도 브랜드측에 중요한 매장이라, 3월초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못쉬고 일했네요 ㅎ
(오늘이 대망의 핸드오버 하는 날 입니다 ㅎ)
그렇다고 제대로 된 보상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바닥이 열악한건 알고 시작한거지만...
10년 가까이 해왔지만, 지금이 아니면 이직 할 기회를 또 날릴듯 하네요.
회사에서 연봉이든 뭐로든 붙잡는다해도, 눈,귀 딱 닫고 그만하려 합니다
이 순간에도 겨울이였으면, 상주했을텐데...라는 생각이 드는걸 보니
스노보더인가 봅니다 ㅎㅎ
사직서 내고, 며칠 바람쐬러 다녀와야겠네요 ㅎㅎ
오랜만에 글 쓰는건데, 푸념만 하네요 ㅎㅎ죄송해요
모든 헝글 직장인, 자영업자분들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큰결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