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계실줄이야..... 작년에 13/14 다이오드+SLX 조합으로 사용했습니다. 요넥스도 그렇구 두 회사의 탑모델이니 좋겠죠... 근데 스텝인 시슴탬이 기존 일반 시스템과 틀려 처음에 적응하는데 이질감이 있다고 하네요... 뭐 실물을 본적도 없어서... 일단 전 신어보고 판단하려고 예약금 넣고 10월 중순까지 기다려서 구입 여부 판단하려고 합니다.
작년부터 flint + xtr 조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크게 이질감은 못 느꼈습니다. (실력이 워낙 허접이라 쿠..쿨럭..)
오히려 그전에 쓰던건 같은 등급은 아니지만 버튼 이온하고 co2 조합이었을때보다 초기적응에 힘들었지만 정말 편하고 좋더라구요. 앵클스트랩이 붙어있어서 불편하다고 느껴본적은 없고 오히려 작년 모델은 보아시스템이어서 잘 풀려서 걱정이었는데 a/s 통해 신상 퀵레이스 보내준다니 뭐 기다려보려고요~
조금 방향성이 다를 것 같네요.
요넥스 플린트 부츠를 사신다는 건 스탭인 바인딩을 쓰신다는 의미시겟고,
스탭인 계열 제품이 가지는 특징과 버튼 다이오드 + slx가 가지는 특징과는 수준의 고하가 아니라 제품 자체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조금은 다를 듯합니다.
(바인딩, 부츠 합치면 100만은 가뿐하게 넘어가는 최상급 라인들이니...)
이 부분은 정말 두 제품을 쓰신 분들만 답을 내려줄 수 있겠네요. 다음 분이 친절한 설명을 해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