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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의 커스텀모델입니다 .
보시다싶이 메인플레이트가 반쪽이 났죠 ..
천만다행으로 다리는 무사하지만 ..
넘어지고 다리를 들어보니 하이백만 달려있더군요 .. 시즌 오프인줄 알았드랫죠 ...
부서졌을때의 생각을 하면 아직도 아찔합니다 .
버튼코리아는 단순수입원으로 일본에 아시아지사를 두고 있더군요 ..
보상을 해줄수 있는건 상품교환 .. 다리가 박살이 났다면 ㅋㅋㅋ 이거 말도 않되는 일같은데 ..
A/S 직원이 하는애기는 " 익스트림스포츠임으로 상품의 파손으로 인한 부분까지 감안하고 구입을 하셔야합니다 ' 라고
친절히 말씀해주시네요 ..
버즈런과 버튼의 차이 무엇일까요 ? ( 버즈런비하글은 절대 아닙니다 !! )
아직 법원 판례에 스노우보드바인딩에대한 사례는 없더군요 .. 좋은 말씀 많이 부탁드립니다 !!
저두 08/09 버튼 커스텀바인딩을 사용했던 사람으로써 바인딩이 약한 면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가 모델도 맞습니다
근데 저 정도까지 부서질 줄이야...
사진을 보니 옷도 얼어있고 하이백 부분도 얼어 있는거 봐서 굉장히 추운날인거 같네요!!! 그 날씨에 저정도 박살이 났으면
부상이 심할것으로 예상 합니다. 근데 고작 한다는 말이 "익스트림스포츠임으로 상품의 파손으로 인한 부분까지 고려" 해야한
다고 응대하는건 정말 실망스럽네요!! 점점 버튼 인지도가 좁아 지는 시점에서 말이죠
사진을 보면 글쓰신 분의 체격이 좋으신거같은데 다음 바인딩은 메탈 소재가 들어간 튼튼한 바인딩을 구입을 추천 드리며
부디 좋은 결과 있길을 바랍니다.
바인딩이 망가지지 않고 버텻다면 그 충격은 고스란히 다리로 갔을텐데...
.....이정도면..너무 심각한 상황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