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1 - 50:50 의 쌍방과실로 나의 장비만 파손이 된 경우.


경우.2 - 50:50 의 쌍방과실로 양쪽 다 파손을 입었으나 상대방의 장비가 고가의 장비였을 경우.


경우.3 - 80:20 의 상대방 과실로 인해 나의 장비에 파손을 입었을 경우.



슬롭에서의 사고는 대부분 쌍방과실이다 라고 주장하는 분도 많던데

양쪽 다 비슷한 과실이고 비슷한 수준의 파손이라면

각자 자기가 수리하는 쪽으로 가면 될듯한데

문제는 위와 같은 경우는 어떻게 처리되는게 옳을까요? (사람의 부상은 논외로 할께요)



저 같은 경우는 누구의 과실이었건 충돌시 파손 부분에 대해서는

피해보상을 요구해 본적이 없습니다만

데크를 판매하려고 보니

아무래도 상처때문에 가격을 내려 책정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을 보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이 들어서 글 올려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처리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소모품이니 보상은 바라지 않는다가 맞는건가요?


문답이라기보다는 토론에 어울릴듯 해서 이쪽에 올려봅니다.
엮인글 :

농구인

2006.07.25 20:08:56
*.151.152.80

50:50 쌍방과실이면 빠이빠이-*
80:20 상대방책임크면 받을건 받아야죠 -_-^
흠.. 이러는거 아닌가.. ㅡ,.ㅡ;;;

스뎅밥그릇

2006.07.26 10:16:33
*.58.101.47

바라지 못하것던데여.......쌈잘하는넘이 윈~!

ㅇ ㅏ동이

2006.07.26 15:51:31
*.57.153.114

가만히 있는 분을 덮치는 것 왜에는 무조건 쌍방 아닌가요?
차같은거야 교통법규라는게 있기 때문에 교통법규에 의해 판가름되나
아무래도 슬롭은 교통법규 같은 룰이 없기때문에...규칙이라고 해봤자 슬롭안전수칙정도..?
자기 데크 상하면 좀 속은 상하겠지만 가만히 있는데 사고나는것 이외에는 과실여부야 어쨋든
50:50으로 사료되네요...
고가의 데크를 쓰시는 분들을 위한 데크상해보험이런건 안생기는가...

ⓒⓗⓡⓘⓢ™

2006.07.27 01:10:00
*.101.198.21

쌍방 과실에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예를 든것입니다.

10:90 도 양쪽다 과실이 있긴 있는것이니 쌍방과실인거죠.

DARK333

2006.07.27 15:57:54
*.236.218.32

몇번 부딪혀서 데크깨지고 기스난적 많지만 아직 돈받아본적이..ㅜㅜ
그걸로 붙잡고 돈내놓으라 하기도 글쿠..안받자니..가슴이 쓰리고..
참 난감하더라구여..알아서 주면 좋을껀데 ㅎㅎㅎ

에버빌주민

2006.07.27 17:13:03
*.57.153.114

결론은 싼거 사서 맘편하게 타자군요

궁극의업다운

2006.07.28 16:16:35
*.190.28.62

가슴만 아프고, 인상만 한번 찡그리고 속으로 'x벌 x벌'하면서 돌아서게 되더군요 -_-;

나야야나다고

2006.07.28 17:32:03
*.40.143.42

2

Tom

2006.07.29 11:51:47
*.222.0.92

데크는 소모품!
그냥 보냈었습니다.

스노드라곤

2006.07.30 00:18:13
*.222.22.153

산지 얼마 안된 새차도 상대의 잘못으로 사고가 나면 수리비 이외에 보상 더 받을수 있답니다.
보드는 글쎄여.. -_-a

라이더민

2006.07.30 02:57:23
*.215.176.168

데크는 아니였지만
볼컴 바지 사자마자 입은 동생

슬롭을 등지고 서있는데
와서 박은 초보

약 4cm가 안감까지 쫘악 나간상태

미안해서 그리고 어케 처리할줄 몰라서 어벙벙하니 있는데
바지가 새것이고 처음 개시 한거라 얘기하며
조금만 보상해달라 한적있죠
그래서
보상을 받은적은 있습니다.

양쪽의 합의 문제 인듯
서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죠?

정 욱

2006.07.30 14:34:15
*.153.75.18

저는 반딩 신고 같이 타는 사람 기다리고 있는데 어줍잔은 고수? 가 출발해서 제 덱 앞에서 알리를 치더군요 ㅡㅡ;;제 덱 위로 텅! 하고 떨어지고 그대로 가더군요 . 열 이빠시 받아서 쫒아 갔죠 어쭙잔은 고수라 금방 잡았어요 열받아서 막 따지다 고개 돌려서 아 1x 했더니 욕까지 할껀 없지않냐고 댐비더군요 ㅜㅜ;;
보상생각은 하지두 못하구요 ㅎㅎ ;;;; 엣지자국만 꾹 남았죠

소울

2006.07.30 15:39:06
*.207.192.201

부러지지않는한 보상은 바라지 않습니다..저같은경우는..
제가 잘못했을때는 최대한 예의바르게 대하니깐 지금까지 별문제 없네요..^^

돈끄러모아

2006.08.01 00:54:42
*.189.106.196

소울님 말씀처럼 예의바르게만 한다면 그나마 다행이죠...
장비에 스크래치만 나도 맘아픈데...환자급으로 되면....순간 이성을 놓게되니깐....
이건 쌈박질나고...죽이니 살리니하니...
최소한 죄송하다는 말한마디면 돈문제로까지 안갈수도...(희망사항인가....)
올해도 안전모드인거 같군요~~~

뽀더Kwak

2006.08.01 10:26:37
*.79.163.1

상대방이 예의 있게 나오면 그냥 넘어가 줄 수도 있겠죠...물론 가끔은 저도 다른 사람의 장비에 약간의 손상을 입힌적이 있지만 예의 있게 다가가니 그냥 넘어가 주셨듯이 저 역시 예의 바른 사람에게는 특별히 요구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기분 상하게 한다면 악착같이 과실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을까요?

ⓒⓗⓡⓘⓢ™

2006.08.01 12:47:30
*.179.76.125

기스의 문제가 아니라 에폭싱이나 코어에 문제라면 어떨까요?

돈끄러모아

2006.08.03 15:50:46
*.189.106.155

흠...그정도까지라면........돈문제로 넘어가야할듯한데....그냥 얘기하기에는 쉽지않겠는데요...

날ㄱㅐ★

2006.08.04 03:42:36
*.185.137.2

장비가 소모품이라도 정말 아끼시는분들 만턴데 ㅇㅅㅇ
맘상하죠 ㅠ
ㅇ왠만한거 50:50
쌍방과실로 쳐야죠모 ㅠㅠ

도토리쌈치기

2006.08.04 18:07:48
*.151.252.163

파손에 대해서는 분명 과실을 따져 보상하거나 보상해줘야 겠죠~~~기스정도는 웃으며 보내주는 센스~~^^

╋..╋

2006.08.06 22:08:08
*.81.159.235

저도 생각이 사고는 거의 50:50 이라고 봐야죠...
슬롭 구석으로 이동해서 있는데 와서 부딪치면 몰라도.....
일단 서로 잘못해서 부딪쳤다면..장비가격에 대해선 각자 알아서 해야되지 않을까요?
타던 중고를 가격 매기기도 그렇고... 부셔진 정도로 가격을 산출하는것도 좀....

narim

2006.08.07 17:16:26
*.217.12.41

초보보더..입장에서.. 그저 부딪히면 누구 잘못이건간에.. 죄송합니다!!! 하면 해결되던데요..

머.. 몇 분은 죄송합니다!! 라고 한게 잘못을 인정했기에, 나중에 불리할 수 있다 하는데..
그러지는 않을 듯 합니다..

maverick77

2006.08.07 17:57:15
*.27.21.188

거의 쌍방이던데요...장비야 부셔지면 다시 사면 되지만, 몸은 그렇지가 않죠...여유 있게 보드탑시다. 장비에 연연하면서 보드 타시면 정말 울나라에 보드타기 정말 힘듭니다.

아기늑대

2006.08.09 11:05:09
*.80.19.175

제작년 지산 실버에서 타고 있는데 앤 초보가 와서 엣찌로제 보드 확 찍어버리더군요... 엑폭싱 해야할만큼 보드가 찢어져서... 바로 페트롤 불렀죠..
결국 엑포싱값 1만원 받아서 왔습니다.. 기분 아주.. 그렇더라구요..

경상도짝귀

2006.08.10 19:53:30
*.226.140.173

기본타격기나 하이킥 시즌까지 연마하고 슬로프위로 향해야 겠네요..
둘다쓰러지면 슬롭위에서 트라이앵글 쵸크나 암바 등등으로 마무리해야할 사태가 생길수도..

라이브

2006.08.28 16:17:59
*.190.230.17

발은 반딩이 묶여있으므로 스피닝 쵸크가 어떨지....

smilogue:)

2006.09.15 18:09:04
*.21.97.10

빼곡한 콩나물 시루 같은 우리나라 보드장 상황상..
자의든 타의든..
거의 50:50으로 갈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 같아요..

고이접어~

2006.10.04 05:51:21
*.117.212.79

오십대 오십으로 가야죠..과실따질려면 끝도 없을텐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토론방 이용안내] [3] 루카[ruka] 2018-10-26 1 3757
1242 부츠는 빡빡한(?) 싸이즈를 골라라?? [25] woops.. 2003-11-24 47 3645
1241 시즌권 허리착용에 대한건. [44] 울트라슈퍼최 2003-11-24 36 3235
1240 소비자를 봉으로 아는 옥션판매자? [29] girls3916 2003-11-25 32 3149
1239 보드장에서의 예절 바라만 봐야하나..적절한 제제를 [31] dark00 2003-11-25 33 2597
1238 초보 장비 구입에 대한 몇가지 조언 [20] 고무신껌[춘천] 2003-11-25 39 3239
1237 헝글엔 구전효과가 엄청납니다... [23] 홀로이..™ 2003-11-28 42 2936
1236 [re] 헝글엔 구전효과가 그러나 그 시작은.....? 2003-11-28 39 2073
1235 리프트 탑승시 하이백은 꼭 접어놓아야 하는가.. [40] 가고일~* 2003-11-29 33 3364
1234 국내 스키장요금이 정말 적당한건가요? [26] 핸썸Man 2003-11-30 36 2907
1233 보딩입문시에....???? [18] 노가다[Yo]ONE 2003-12-01 34 2316
1232 스키장에서의 사과.... [37] 쿠쿠쿠 2003-12-01 29 2963
1231 보드타면서 음악듣는 행위..? [49] 김유리 2003-12-02 37 3093
1230 이상적인 카풀 방법 [11] Luchy 2003-12-02 52 2924
1229 카풀은 유료? 무료? [51] 까진™여우 2003-12-02 37 3598
1228 알리 & 널리 & 펌핑 [18] ★레메 2003-12-03 38 4049
1227 보드복..관리는 어떻게 하는게...현명할까요<><> [14] 보드귀신(갱호) 2003-12-04 46 2384
1226 버튼 뿐만 아니라.....모든 보드 메이커에...또한 판메샵에 바라는것... 단무지보더 2003-12-04 44 2332
1225 한국에 점점 보드를 즐기려는 사람이 많아지는 현상과 문제점, 그에 따른 대책은? [21] RC-M 2003-12-04 45 2679
1224 자~ 슬로프 기준으로 보드장 순위를 내보시지요. [63] †눈위의드로잉² 2003-12-04 36 3925
1223 해외오더.. 좋은건지..나쁜건지.. [10] [無酒世上] ... 2003-12-06 50 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