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곤지암 리조트...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올해 처음 오픈하며 타 스키장과는 비교되는 럭셔리 리조트를 표방하며 최고로 비싼 48만원짜리 시즌권과... 타 스키장과는 비교되는 할인율이 가장 낮은 비쌌던 리프트 가격...

그러나 12월 19일 첫 오픈하면서... 타 스키장과는 다르게 오픈날 전 슬로프 오픈 한다고 약속했지만... 실재론 일부 슬로프만 오픈...

그리고 아무리 날씨의 영향이라지만... 구정 지나자 마자 오픈 한달만에... 폐장 분위기...

눈은 다 녹고... 리프트는 뜬금없이 보강 제설전까지 50% 할인 한다하구... 파이프와 파크 역시 다 밀어버리고... 그리고 스키하우스 카페테리아 중간에 있던 푹신한 쇼파도 고객들이 너무 앉아 있다고 딱딱한 의자로 밀어버리고...

주차 문제와... 관리인력들의 고객 응대 부족등... 불만인점은 참 이루 셀수 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항상 극장가면... 영화 보기 전에 나오는... 영화 끝나고 뭐할꺼야? 강남에서 40분이라... 했던 최고의 접근성... 은 강점이지요..

또한 리프트권과 시즌권은 타 스키장과는 비교되는 전자방식으로 리프트 탑승시 검표가 많이 편해졌지요..

그리고.. 장점은??? 또 없나?? 아... 외부 무인보관 시설.. 전부 무료(요건 몇몇 개념없는 보더분들때문에.... 짜증!)


처음 오픈한 곤지암 리조트 스키장... 보더들의 눈에는 어떻게 비쳤을까요?

뭐가 맘에 안들구... 내년에는 고쳐 질까요?
엮인글 :

凸ㅡ_-

2009.02.13 09:16:24
*.138.144.20

첨부터 잘할수는 없쟌아요~ㅎㅎ

올시즌의 문제점을 빨리 파악해서 내년시즌엔 피드백이 반드시 필요하겠죠....

만약 피드백이 없다면....-_-;;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수 밖에요~

고질라

2009.02.13 13:23:05
*.71.243.85

음.. 그래도 스키장이 하나 더 생겼다는 것은 좋은것이라는 생각을 우선 해 봅니다.
저변확대가 되고, 지금처럼 거의 지역과점이 형태를 벗어나 경쟁구도로 간다면 서비스는 자연 따라오지 않을까요?

더 좋아지겠죠. ^^

천년동안

2009.02.13 14:34:27
*.196.28.174

48만원에 한달 탄 시즌권자는 열받겠죠?

내년부터는 시즌권 안사겠죠?

꿔니

2009.02.13 15:17:54
*.106.24.17

왜? 곤지암 좋은데 ~~~~~~~~설질이야 두말할것없이 경기권에서 잴루 좋구 슬로프도 경기권에선 최고~~~ 넓이두 굿이구 친절교육이야 올해 하두 말이 많으니 내년부턴 달라질것이구 전 무엇보다 가까워서 일단 젤루 좋았습니다
평일에두 항상 콩나물 시루같은 지산~~~~회원만을 위한 지산보단 그래도 평일에 비교적 한산하구 슬로프두 아기자기한 곤지암에 한표 던지구 싶습니다
상주하는 보더분들이야 좀더 좋은 설질에 하이원 휘팍 용평 성우 등지로 가겠지만 직장인들은 그래도 주중 야간심야를 부담없이 즐길수있는 곤지암이 정말 좋다구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할인행사들이 없어서 사람들이 들 몰리구 첨엔 무슨 리프트할인인 최고가 20%인가 불만두 있었지만 그래도 갈때마다 대기시간이 거의0에 가까워서 상대적으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별로 안한듯합니다
전 내년에 곤지암 시즌권 사려구 생각중입니다 ^^*

챠챠

2009.02.13 15:33:09
*.237.20.243

전 곤지암 시즌권자는 아니지만 한달짜리 시즌권을 48만원 판 곤지암을 추천할 생각은 없고요.
이번에 곤지암측에서 양심없이 올시즌권자들에게 내년에 시즌권에 대한 파격혜택을 주지 않는다면 협잡꾼들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원더보이

2009.02.13 21:10:57
*.150.185.100

우동 한그릇에 8처넌이 모냐.....................

☜ RapTure☞

2009.02.13 22:24:28
*.10.141.72

곤지암 개장 때부터 사용해온 한사람으로 곤지암은 시설은 과 알바들 그리고 패트롤 분들은 괜안습니다

하지만 직원분들과 셔틀버스가 좀 문제가 심각한거 같습니다

특별히 부닥칠일이나 어려움에 대해 물어 볼일이 없다면 전혀 어떤지 모르겠지요

일단 셔틀버스의 경우 아침에 원래 서야 할곳에 안서서 고객이 전화번호 물어보고 나서 운전기사와 통화하니 오히려 고객에게 승질내고 욕하고 끈어버렸던 사례고 있었고요


저같은 경우는 제가 가는 장소가 차가좀 막힌다는 이유로.. 운전기사가 다른데서 내리면 안되겠냐고 자꾸 조르고 그곳가기 싫다고 매번 그럽니다

어쩔때는 서지도 않고 갈려고 하고요 말투자체도 문제잇지만 그냥 그려려니 하겠는데 매번그러니 탈때마다 정말 셔틀버스 이용하기 짜증납니다


그리고 직원들 문제는 심각합니다

예를 들어 1월 초쯤에는 리프트쪽 작업대에 도라이바가 없어서 지나가는 직원에게 도바이바 없냐고 물어보니 금방 갔다 드린다고 말하고 들어가서 캄캄 무소식 그래서

안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직원에게 물어보니 금방 갔다 준다고 하고는 무소식 다시 지나가는 직원들 붙잡고 사정 말하니 잠시 기다려 보래더니

캄캄 무소식 이러면서 대략40분 이상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모 물어보거나 편의사항에 대해 문의 할경우 내 관할이 아니라 모르고 그쪽에 물어보라고 합니다

근데 그런게 대부분 자신들이 일하는 곳에 대한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할 상식 이고 기본적으로 고객들에게 안내해야할 사항입니다

전화했을때의 답변과 고객에게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한후의 .... 아무소식이 없는 점등등

물론 친절한 직원분들도 계시지만.. 다른 스키장에게 비해 일부의 좀 많은 몰지각한 직원분들이 문제가 됩니다

처음생겨서 그렇다지만 처음이라면 마케팅과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더욱더 준비를 잘했어야 합니다

하이원도 첫개장 하자 마자 가서 황제보딩 즐기고 다니면서 곤지암 사용과 또같은 질문과 편의 시설 이용시 사항 케이스 비교했을때

이런 경우는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그냥 모르더라도 좀 오래걸리더라도 고객에게 미안합니다 제가 잘 모릅니다 알아보고 금방 고객님께 전화드리겠습니다 .. 지금은 해결해드릴수 없어 정말 죄송합니다 등등의 대답만 해주었더라도 이렇게 까지 고객들의 불만의소리나 터져 나오지는 않았을거 같습니다

기본적인 에티켓도 모르는 직원분들때문에 안그런 직원들까지 매도 당해서는 안되지만

전체적으로 곤지암의 최소한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서비스 상식에 대한 부분은 내년을 준비하면서 철저히 준비해야 할거 같습니다

☜ RapTure☞

2009.02.13 22:36:38
*.10.141.72

제가 이용한 느낌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곤지암 스키장은 "럭셔리" 가 주요 마케팅 전략 이지만


"고객보다 직원이 럭셔리한 스키장 입니다 "

우유배달

2009.02.14 10:34:17
*.239.182.192

마음에 안드시면 이용안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곤지암측에서 귀를 막고 있어도 손님이 안오면 바꾸겠지요.

직원들의 서비스 개념 탑제는 저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건 내년이면 좀 바뀔거라 기대합니다.
설질을 기대하시면 강원권으로 가시는건 어떨까요. 경기권에서는 다 비슷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슬로프오픈안한곳은 짧은 상급코스와, 늦게오픈한 파이프인데 상급코스는 첨부터 계획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슬로프 임시 폐장이나 50%할인에 대해서는 완전 안좋은 설질로 개장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어서 일듯한데,
시즌권자라면 몇일 못가는것이 억울하시겠지만, 리프트권끊어서 가시는분들이라면 오히려 리조트가 양심있어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인 기준으로 경기권은 지산, 양지, 베어스, 곤쟘 이렇게 다녀봤지만 대기시간, 접근성, 슬로프, 리프트 대기등을
고려했을때 가장 좋습니다. 특히 단조롭지만 넓은 슬로프는 보드로 라이딩하기 제일 좋아서 자주 다녔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시즌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마음에 안드시면 이미 검증된 다른 스키장을 가시면 되리라 생각됩니다.

빅 힛

2009.02.14 12:39:12
*.176.23.43

음......곤지암에서 3박4일 있으나......일본 북해도나 나가노에서 3박 4일 있으나.,....
비용은 비슷합니다....
어떤곳을 택하실렵니까???ㅎㅎㅎ

血花香

2009.02.14 14:42:52
*.149.24.110

이번이 8번째 사는 시즌권입니다..

딱 두가지만 보고 곤지암을 선택했습니다

잠실에서 40분

대기시간 없을것 같다...

둘다 저는 만족했고 내년에도 곤지암 시즌권 구입할 예정입니다.

고객서비스 이런것 보다 가까이서 줄안서고 보드탈수있는보드장이 존재하는거에 만족합니다..

내년에는 파크좀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겟네요..

올해 파크레인져가 어떤분이신지는 모르겟으나 키커는 정말.......떱

참...저도 곤지암에 불만은 많습니다...

그래서 심심하면 전화하고 1-1상담에 글써둡니다...

여기서 뭐라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이야기하는게 더 효율적일것 같어서..

블루문

2009.02.14 22:02:44
*.32.78.133

곤지암 서비스 때문에 불만이 많으시더군요.

처음부터 잘 할 수 없다는 분들도 꽤 계신데,

그럼 하이원은 뭔가요? 처음부터 고객서비스로 많은 분들을 감동시켰었지요.

첫해 용평 시즌권자 중에 하이원 한 번 다녀오고나서 불만족한 사람이 없을정도였습니다.

어느 탈렌트의 연기력논란이 있을 때 원로 탈렌트가 '배우는 신인 때도 프로여야 한다.'라는 말을 했다더군요.

리조트 오픈을 했으면 이미 프로여야 합니다.

올해의 서비스 수준과 마인드가 이 정도인데

다음 시즌에 눈에 띄게 바뀐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 싶군요.

제한하중

2009.02.14 22:45:17
*.143.71.247

뭐 서비스가 형편 없는 것은.. 서비스를 강화하면 되고

슬롭이 엉망인것은 .. 내년에는 눈이 많이 내리면 해결되는 거지만..

소비자와의 깨어진 신뢰는 어떻게 하실런지?

Balto

2009.02.15 03:52:37
*.177.24.252

지산 보더였습니다,, 곤지암 가려다가,,,
생각외로 교통이 안좋다는 얘기에,,,,(경기 안양입니다)
시즌권 48만원 얘기에(뜨악~~!!!)
좀 더 멀지만,,,강원권으로 마음을 돌렸죠,,,

만약 제가,, 48만원에 시즌권 구입하고,,, 1달만에 시즌 쫑이라면,, 아마 거품 물었을겁니다,, ㅡㅡ;;;;

이보더님의 마지막 두줄의 의문,,,
1. 첫시즌인 올시즌보단 나아지겠죠,,(설마,,ㅎㅎ)
2. 리플에도 몇분 계시듯이,, 그래도 가실분은 가시겠죠,,,고가 정책은 계속되리라 봅니다,, ㅜ.ㅜ

다음시즌도 곤지암은 패쓰~~~
하이원 첫시즌은 정말 좋았었는데,,, 음음,,

파도!

2009.02.15 19:28:44
*.108.182.52

전 곤지암쪽이 괜찮던데요. 문을일찍 닫아서그렇지. ㅎㅎㅎ
그런데 오뎅8000원은 좀 심하더군요. ㅋㅋ

**션**

2009.02.15 21:26:18
*.21.203.34

양지에서 보드 타시다 곤지암으로 베이스 옮긴 형님이 하신 말씀이 떠오르네요.

개장은 한달 늦게하고 한달만에 폐장분위기야..

양지보다 더한 ?들....

super100

2009.02.15 23:58:50
*.51.77.161

시즌권 찍고 들어가는 것도 오히려 직원만 편해진것 같습니다.
일일이 검사 안해도 되는...그러나 우리는 죽어라 제대로 되지도 않는 지정맥 등록기에
갈때 마다 등록 될때까지 계속 하는 번거러움이...휴~ 진짜 직원들이 럭셔리네요
너무 스키장 돌아가는 위주가 고객들을 위한것이 아닌 회사 위주로 돌아가는거 같네요
그냥 LG 직원들만 다닐수 있는 스키장? 그런 느낌만 가득하네요
그냥 그렇게 만들던가 그럼 아무도 못끊게 그러고 일찍 닫든 말든 하던가 우린 피해자가 된것만 같네요 답답합니다.

한라

2009.02.16 10:38:12
*.94.44.1

아직 곤지암을 안가봤지만..

베어스를 타는 1인으로 곤지암 시즌권 끊으신 지인분들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내년엔 안가실듯 하던데요.. 전 그래도 잼있는 베어스를... 추천

끙아♡Boy

2009.02.16 13:02:12
*.170.135.103

일단 시설은 말할거없고, 친절도는 매우 우수한편입니다.

특히 표정관리 정말 잘하더군요. 점수줄만합니다.

드라이버의 경우 제경우에는 10분지나서 결국어디선가가져왔고요. 나중에는 한 2~3개 미리 챙겨놓더군요.

그런데 직원들이 아는게 정말 없습니다. 안내데스크는 거의 마네킹수준이고...


물가는 지나치게 비쌉니다. 대명하고 비교하면...비쌉니다. 모든스키장이 다 그렇다고요? 곤지암정도는 아닙니다.
대충 30%가량 더 비싸느김이 드네요

편의점은 "아직" 따뜻한 음료가 없다고 하지만, 노골적으로 비치해두지않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정 마시고 싶으면 3천원짜리 티백차 사드시던가....

편의시설은 절대 부족합니다.
게임센터,당구등등...오픈안했고 협소합니다. 하지만 말그대로 편의시설의 일부에 불과하니 큰 문제는 안되보입니다.

직원들의 개념
융통성이 없습니다. 정해진대로 밖에 할줄 모릅니다. 분명 책임이 몰릴까봐 그러는 행위일겁니다.

주차
교통,요원,시설 안드로메다

빨리 샾거리로 직통되는 옆길을 트고, 주차장을 확장했어야함이 옳았었던듯하네요. (현재공사중인듯헌데..)

그리고 주차요원들의 꽉막힘은 정말 욕나옵니다. 정말 못하더군요. 정체현상의 반은 차가 많아서가 아니라, 주차요원들의 무능입니다.
덕분에 병목현상 쩔었고요.

셔틀의 퀄리티
자기들 임의대로 정해진 정차장소를 건너뛰고 (사람이 한사람밖에 없다는이유로,,,같은 강남라인이 같은 곳을 가지않습니다)
정해진곳에 정차하지않아 버스를 놓치게 하고, 불특정 기사는 매우 불친절하고, 곤지암도자박물관정차는 굳이 안쪽에 처박혀서 내려줘야하는지?

설질관리
엉망입니다.
눈이 없었습니다.
얼음이 깍여서 생긴 부스러기지 눈이아닙니다.

곤지암 패트롤은 정말 잘되어있습니다. 어디에든 있습니다.
그런데 그패트롤들이 쉬는 꼴을 못봤습니다.
거짓말안보태고 약 15분단위로 육포떠지는 사람들, 이게 초보들의 부주의때문이라고는 절대 생각치않네요.
슬로프가 아이스이면 잘타면된다...어처구니없습니다. 상급이든 초급이든 아이스투성입니다.
곤지암 파크도 부상제조기로 유명했고요.





그리고 졸라짧은 시즌기간, 시즌권 후처리 일단 믿어보겠습니다.

동방성기

2009.02.16 14:29:25
*.244.218.8

곤지암시즌권자로서....

장점 : 가깝다....엄청 가깝다..1시간이면 간다.....그리고 리프트 대기시간.......난 체질적으로 리프트 기다리는것

자체를 싫어한다..슬로트가 목욕탕이 되도...설질은 미끄러 내려올수만 있다면 상관없다...

사람많으면 피해서가면 되고 설질 나쁘면 트릭이나 구피연습하면 된다....하지만 리프트 기다리는건

너무너무 짜증난다..리프트 대기시간은 스키장 선택의 최우선 순위다...하지만 곤지암 대기시간...

봐줄만 하다.....직딩 주말보더는..다 필요없다...리프트 빨리..그리고 마니탈수 있는게 짱이다...

단점 : 48만원...엄청 비싸다...제일 늦게 개장하고 폐장은 제일 빠를거 같다....

리프트 수송시간.....이거 작살이다....대명..베어스 리프트 타봐라...

엄청 빨리 정상까지 올라간다....근데 곤지암 리프트...완전 거북이다....

이건 머 코딱지 만한 슬로프 정상 올라가는데 리프트 엄청 느리다....

진짜 짜증난다...영하 10도..바람 쌩쌩 부는데...얼어죽기 쉽상이다...

그렇다고 코딱지 만한 슬로프니 곤도라는 당연히 없겟고...

이거 좀 어떻게 해줫으면 한다....직딩 주말보더는 다 필요없다...한번이라도 더 타길 원한다..

리프트 속도 올리는거 ..제발좀 신경써주길 바란다...

내년시즌권 끊을것인가? 일단 끊고 싶다....직딩주말보더로서 리프트 대기시간 제일 적고...

마니 탈수 있는곳과...서울과의 근접성...밨을때....대명 , 베어스, 지산 , 곤지암 중에....

곤지암이 낫기 때문이다...곤지암이 이뻐서...아주 착해서 끊는게 아니라 .....위에 조건에

그나마 제일 낫기 때문이다.....토요일 주간...대명가바라....난 죽어도 못간다....





슈팅~☆

2009.02.16 20:12:36
*.22.254.151

최고로 비싼 48만원짜리 시즌권

무주는 51만원..

아무튼 두 리조트... ㄷㄷㄷㄷ

곤지암형광보더

2009.02.17 11:50:52
*.196.53.183

그래도 갈사람은 다 갈듯....전 대기시간 때문에 갈만한거 같네요. 지산에서 탔을땐 ㄷㄷ

★ NAGOON ★

2009.02.18 12:51:53
*.155.240.69

일단 오투로 가보세요 그리고 말씀하세요 ...ㅋㅋ

같은 해에 오픈한오투는.......16개면중 6면오픈...........

정상으로 가는 방법은 곤도라가 유일하지만.

바람불면 정지.

바람 많이 부는날은 슬롶에 눈이 없음...................................................

곤지암은 양반이죠 ㅋ

2009.02.18 15:44:01
*.131.104.34

내년에 어떻게 될지는 말그대로 내년 가봐야 아는거구요..

올해 본 느낌으로만 말씀드리자면..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더라.. 딱 요거죠...

처음에 시즌권 팔때만 해도 48만원이라는 거금에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것만 같았지만... 스타힐보다 못한듯.... 최악이었다고 평가 하고 싶네요

나그네보더

2009.02.19 11:27:12
*.32.247.50

그래도 이번년도에 오픈해서 모두 새것인 깔끔한 시설과 리프트 대기시간은 만족할만 하던데요..

슬로프가 몇개 없는거야 그렇다 치더라도 설질은 제설기가 최신형인지 괜찮게 봐줄만 하더군요..

그런데 주말 토요일 오후는 인파 ㅎㄷㄷ...


정리하면..

비싼 시즌권 + 엉망서비스 vs. 가까운 거리 + 립트 대기시간..

자, 남은건 여러분들의 선택!

림승환

2009.02.19 14:28:37
*.148.225.202

곤지암가깝지만 패트롤및 직원분들 불성실에 내년에도 곤지암은 패스

candi

2009.02.19 16:21:08
*.184.100.5

시즌권 59만원 돈가스 하나에 1만원 무주에 비하면 천국일듯
비싼 시즌권 + 개판서비스 + 립트 무한대기 vs 가까운거리

skrash

2009.02.20 17:46:35
*.110.171.146

직원들이 개념이 없는건 저도 동감하지만.. 그렇다고 모두 불친절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픈초 초보 델꾸 강습한다고 하늬리프트 바인딩 채우고 올라가려 하는데.. 제 플로우바인딩 하이백, 낮은리프트에 눌려 금이 쫘~악... 바로 리프트 알바에게 얘기하고, 렌탈하는곳에 담당자 나와서 설계잘못이다.. 머다 최대한 해결해 줄려고 노력하는 모습 보였고.. 결국 A/S 기간동안 렌탈용품 자유로이 이용하고..A/S 비용도 곤쟘에서 해결해 줬습니다.. 모두다 불친절한거 아니지요.. 일부가 전체를 욕먹이는 짓이지요...!!

기간이야.. 오픈 늦는다는거 미리 알고 시즌권 끊었기에.. 이번 시즌 짧은거 가지고 머라하기 그렇고..
집이랑 가까워서 그전에 못하던 평일 야간보딩 가능.. 다른 시즌과 다른게 30번이상 스키장 갈수 있었고..
설질이야 경기권이면 어디든 비슷하리라 생각하지만.. 조금 모자란거 같고..
리프트 대기시간은 정말 최고로 짧은듯 해서 좋고..

머 이래서 좋긴 하지만.. 타 스키장에 비해 비싼 시즌권과 혜택이 별루 없는점.. 등등 단점도 이것저것 따져보면 헤아릴수 없이 많겠지요.. 다만 퍼퍽트한 스키장이 존재하고 그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면 그 퍼펙트한 스키장도 이런저런 불만으로 비교되겠네요..

다 자기와 궁합이 맞는 스키장이 있기 마련이니.. 알아서들 가시리라 생각합니다..

곤쟘이야 조금씩 좋아지리라 기대해보고.. 전 올해 너무 들이댔더니.. 슬슬 질려가는 보딩..
내년에는 이곳저곳 관광보딩 예정입니다..



dac

2009.02.20 18:21:40
*.145.87.22

시즌권자는 아니지만 저도..아마 내년시즌엔,,곤지암 구할생각,,

좀 비싸긴 해도...일단 서울에서 가깝고....

설질도 괜찮고......대기시간도 없고.......

아직 초보라 몰라서 그런지는 몰라도...괜찮아요..곤지암......

다만...주차장이 ..협소하다고 해야하나...밑 주차장에서..부츠신고..데크가지고 올라오려면,,힘듬,,-_-//

10점만점에 8점 주고싶음

날라뒷차기

2009.02.23 14:18:25
*.131.242.196

보드 5년차가 본

최악의 곤지암

곤지암 처음간날 슬로프에 중상급및 중급에는 눈 하나도 없었음 데크 갈리는 소리가 리프트에서도 들림 너무 위험해서 초보에서 트릭연습하다가 집에감

두번째 간날 눈이 다녹아서 슬러쉬에 슬롭에 모글 없어서 너무 단조로움. 7000원 짜리 짜장면 마트에서 파는 생생짜장인듯 심하게 의심이감

직딩 보더로써 돈 보다는 시간이 아까워서 곤지감 2번 간후의 소감은

1.너무 너무 너무 단조로운 슬로프( 단조 롭기로 소문난 지산보다 단조로움)
2.최악의 물가
3.최악의 설질

고객유치의 개념이 전혀 안잡힌 개념없는 스키장!

2009.02.24 08:43:56
*.192.0.229

곤지암에 대한 양분화된 의견속에 2월 20일심야부터 백야까지 보딩하다 왔습니다
임시패장하고 제설했다고 하던데 설질 좋았습니다
금요일 야간과 백야라 그래도 사람이 꽤 있을 줄 알았으나 하나도 안 기다리고 바로바로 탔습니다
슬로프가 단조로워 베어스의 둔덕등을 사랑하는 초보로써 아쉽긴 했지만 미친듯이 라이딩을 즐기다 왔습니다
물가가 비싸긴 하더군요... 네스티 한캔에 이천원... 야간, 백야 합쳐서 신한카드 할인 받아 5만원에서 몇백원 빠지더라구요^^
시설 좋고 무료로 이용하도록 장비 거치대가 있어 나름 좋았습니다
중부 고속도로에서 쏘니가 집(서울)까지도 30분이 채 안 걸리더라구요... 전반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콘도쪽으로 조금 가니까 롯데리아 있던데 시중가격보다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햄버거로 요기하고 탔습니다^^(참고로 후렌치 후라이 없습니다^^)

원더보이

2009.02.25 23:06:28
*.44.43.20

그동안 헝글에 올라왔던 곤지암 얘기들 중 생각나는 것이 3가지 있군요.

1.교통통제하던 무개념.
2.리프트 안전바가 안내려온 사건.
3."그건 고객님 사정이구요~"

헝글님들께선 알만한 사건들이였다고 봅니다.

곤지암, 직원들과 마주치지 않으면 그냥저냥 가볼만한 스키장입니다.

하지만 저 3가지 사건을 봤을땐 직원들과 마주치게 되있지요.

휘팍과 오투는 아직 안가봤지만 타 스키장에서 직원과 마찰 빚는 일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그에 비해 곤지암은 참..배짱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투는 자세한 사정을 몰라서 패스~


원조싼타

2009.03.26 14:56:32
*.189.15.161

직딩이라서 곤지암 주말 새벽권으로만 이용했습니다.
저희집 기준(성남) 전국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가격대비 제일 만족할만했습니다. 대기시간 제로에 3시간 실컷 타고 집에와서 아이들이랑 마눌님이랑 같이 점심 먹고 주말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올겨울에도 새벽권만 다닐듯.. 이런거 너무 많이 알려지면 가격올릴텐데.. 지금 새벽권 수준이면 괜찮지만 더 올리면 저도 생각을 다시 해봐야겠죠..ㅎㅎ

jdlux

2009.05.04 10:47:21
*.218.202.23

내년에 시즌권 가격 50만원을 넘어서 한 70정도 될듯하다는 소문인데... 설마 그러진 않겠지요?

풀스윙

2009.05.30 01:07:14
*.225.98.16

설질 너무 안좋던데요. 눈도 없고 시즌권사서 이래 안가보긴 처음..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날라간다는 핑계로 안뿌린다는 얘기도 듣긴 했지만
집에서 15분 거리인 광주 살지만.. 담시즌은 바이~

BEST

2009.06.14 16:04:09
*.176.17.203

작년평이 아무리안좋고 60만원이 넘어가더라도

최신설비 광폭슬로프에 서울에서 가장가깝다는이유만으로

올해도 시즌권선착순할때 서버마비될겁니다

위화

2010.01.02 14:14:29
*.233.60.237

작년평이 아무리안좋고 60만원이 넘어가더라도

최신설비 광폭슬로프에 서울에서 가장가깝다는이유만으로

올해도 시즌권선착순할때 서버마비될겁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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