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보더들은 각 보드회사들의 마케팅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잡지,대회에 등장하고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프로는 회사로부터 그에 알맞은 대가를 받구요.
미국 같은 경우는 비디오 출연을 제일 중요시 하여, 많은 보드 회사들이 비디오 프로덕션에 돈을 많이 투자합니다.
우리나라는 프로들은 '그들만의 리그' 안에 있다고 할까요? 진정한 의미의 프로(여름에도 월급받는 프로)는 없다고 보구, 그들의 대회도 일반 라이더의 관심에서는 멀어진 것 같습니다.
따로 프로의 활동을 실어줄 잡지도 없구(거의 인기없는 씽스..), 인터넷 매거진은 제품 홍보위주이니..
블루독 프로덕션에서 한국프로들의 비디오 작품을 출시하나, 일반라이더 사아에서 큰 공감대를 형성 시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 프로들만의 폐쇄적인 문화탓도 있고, 여러가지로 프로레벨과 일반인과는 동떨어진 세계 같습니다.
일반인들에게 다다갈 수 있는 대회 문화나 비디오등으로..
프로들도 금전적으로 발전하고, 전체적으로 모두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프로문화를 활성화 시킬수 있는 방향을 토론해 봅시다. 제 의견은...
1. 국산 비디오 구입하는 문화 정착
2. 헝글/김준범에서 프로라이더 기사 많이 쓰기..(해외 투어 기사부터 대회 기사..인터뷰 기사,트릭 팁)
3. 갤러리가 많이 몰릴 수 있는 대회 만들기.. 대회 중계방송 하기 등등?
그런데 뭘 토론하면 되는 거죠?
상황설명을 해주신 건 고맙습니다만..
마지막에 ~~~에 대해서 토론해 보죠 라는 한줄이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