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품구매처 : 노빌레코리아 (머신보더님)
2. 작성자신분 : 시승 후기
3. 사용기분류 : 시승후기
4. 참고자료 : (선택사항)
안녕하세요.
요번에 대명에서 머신보더님이 노빌레 시승할수있게 도와주셔서 노빌레 n8 ti 를 타보게 되었습니다.
사이즈는 158 모델인데요. 162가 예약이 걸려있던상황이라 158을 타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벨 더블티탄 162모델을 주력으로 타고있으면서 노빌레는 어떤 데크일까 하는 궁금증이 아주 많이있었습니다.
그랬던중에 시승을 할수있어서 아주 행복했네요 ㅎ
시승 시간은 약 4시간 안쪽이었습니다.
슬로프 상태는 최악이었지만 그래도 많은걸 느껴본거같아요.
많은분들이 노빌레를 선택하시는 이유중 하나가 허리폭이 넓은 데크이기때문에 붓아웃에대한 염려를 줄일수 있기때문인것 같습니다.
허리 가 넓은 데크는 턴체인지가 느리다 라는 생각들이 많으신데 저는 사실 그점에대해서 느끼지 못했습니다.
제가타고 있는 아벨 덥티 162 모델은 허리가 251정도이고 요번에 타보게된 노빌레 n8 ti 158모델은 허리가 259 였습니다. 지금까지 타왔던 데크중에서도 가장 넓은 허리폭을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턴체인지는 매우 자연스러웠고 넘김에있어서 이질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비록 제가 실력이 미천하여 그럴지모르지만..
개인적인 느낌은 그랬습니다.
그립력은 타입알과 느낌이 아주 흡사했습니다. 아벨 더블티탄은 좀더 묵직한 느낌이라면 노빌레 n8ti 는 좀더 널까로운 칼에 비유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그리고 제기준에서는 좀 낭창하다 음.. 좀 펄럭인다 라는 느낌에 가까웠습니다.
그렇다고 막펄럭이는건아니라 타입알과 비슷한느낌이 가장 컷습니다.
또한 직진성이 강한 데크는 아니였습니다. 굉장히 잘말리고 속도는 빠르지 않다고 느꼇습니다.
개인적으로 162 모델을 탓더라면 좀더 다른 느낌이지 않았을 까하는 생각에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분명 재미진 아주좋는 데크임이 분명합니다.
이런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발사이즈가 크신분인데 직진성이 강한데크보다 말아타는걸 선호하시는분에게 가장 추천 해드리고 싶네요.
지금까지 링크필름(배구렁) 에 노빌레 n8 ti 158 시승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