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관자 대신 올립니다.)
리키님의 제안을 받아들여 곧 함께 라이딩배틀(?)이 있을예정입니다.
2월 3일 (월) 휘닉스파크의 호크 슬롭에서 오전 9시~9시 30분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형식은 간단하게 테일 투 테일(속칭 라인따기)입니다.
쉽게 이해하시려면 앞사람이 지나간 라인을 뒷사람이 쫓아가는거죠
순서는 리키님이 선행 2번째 런에서는 제가 선행하게 됩니다.
예상치 못한 슬로프상황이 벌어지거나 넘어지거나 했을경우
원하면 1회에 한해 다시 하도록 합니다.
1. 카빙으로만 진행
2. 라이딩진행에 문제가 생겼을시 원하면 1회에 한해 재시도가 가능(양쪽런을 마친이후에)
3. 정해진것은 없지만 보통 롱턴전개 숏턴전개 프리라이딩 순으로 진행
테일투테일 방식에서 주로 보게되는 부분은
1. 같은 궤적을 그릴수 있는가
2. 그릴수 있다면 가속과 속도는 어느쪽이 빠른가.
3. 다이나믹스는 어느쪽이 나아보이는가.
정도이구요. 궤적을 일단 따라가야만 하고,
선행하는 라이더가 상대적으로 느려 후행하는 라이더가 궤적을 제대로 쫓아갔음에도
어쩔수없이 감속을 한다던지 하면 큰 감점요인이 됩니다.
후행하는 라이더가 선행자의 궤적을 쫓아가지 못하거나 가속과 속도가 느려
간격이 점점 더 벌어지는 경우도 마찬가지이죠. 대비가 쉬우므로 이 방식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딱히 정해진 채점자는 없으니 판단은 각자 하시기 바랍니다.
투표방식은 비공개추천수로 하겠습니다.
갤러리하신다면 상관없으나, 진행에 방해되지 않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욕설, 비방, 방해 등등입니다. )
영상은 촬영될것이며, 양쪽에 촬영직후 원본카피해드리고, 큰 편집 없이 (그냥 라이더들 보이기 전까지만 짜르고 라이더들 보이기만 하면 그때부터 걍 돌릴겁니다.) 두분이 원하시는곳에 올릴겁니다.
이왕 하는거 서로 자극이 되고 얻는게 있는 라이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상기내용은 양측의 협의하에 작성되었습니다.)
두 분 모두 응원하고 특히 비로거님....처음보다 더 응원합니다.....
그 날 현장 특파원 나가시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