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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몬 치프 11/12 모델입니다. 검정색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검정을 아주 싫어하여 밝은 색으로 구입했습니다.
일단은 셋팅을 하면서 느낀점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츠의 셋팅을 위해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스트랩조정일 겁니다. 저 역시도 스트랩을 조정하는데 이게 문제가 좀 있습니다.
스트랩을 조정하는 조정부는 툴이 아닌 손으로 돌리도록 되어 있는데 꿈쩍도 안합니다. 그나마 세군데는 손가락 벌겋게
되면서 어찌어찌 돌렸는데, 하나는 죽어도 안돕니다. 결국은 툴을 이용하여 돌렸습니다. 샵에 있는 제품도 돌려 봤는데
역시 잘 안돕니다. 뭐 어차피 한번 셋팅하면 더이상 손델일은 없겠지만...
다음은 개스페달 조정 입니다. 이건 아주 쉽습니다. 그냥 살짝 들어내어 위치 옮긴후 다시 끼우면 됩니다.
데크와 결합을 위하여 바인딩 결합부를 살펴 보았습니다. 대단히 실망입니다. 저는 센터링을 몹시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 바인딩은 센터링에 대한 개념이 없다는 생각이 들 뿐입니다. 스탠스 조절을 위한 방향에만 각도 표시가 있을 뿐
센터링 조정 방향에는 각도 표시가 없습니다. 할 수 없이 제가 직접 눈금선을 만들어 붙였습니다.
또 한가지는 결합볼트 분실을 위해 만든 장치가 정작 셋팅시 불편함을 초래 합니다. 데크의 홀 찾는데 약간 신경이 거슬
립니다. 그렇지만, 하나를 결합하면 나머지의 위치는 거저 얻듯이 찾을 수 있어서 편하기도 합니다.
하이백을 조절 하여 보았습니다. 아래 첫번째 사진이 하이백을 전혀 조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부츠와 바인딩의 바닥이
서로 맞닿아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하이백을 두단계 내린 상태 입니다. 부츠가 바닥에서 약간 떠 있습니다. 세번째
사진은 하이백을 5단계 까지 내린 상태입니다. 좀더 많이 뜹니다. 부츠가 바닥에서 뜬다는 것은 하이백을 내리게 되면
부츠와 하이백이 평행을 이루는 것이 아니고 어긋난다는 것입니다. 즉 실제적으로 하이백이 부츠를 눌러주는 면이
비스듬 해진다는 것이지요. 물론 실제로 부츠에 발을 넣고 바인딩을 결합하면 몸무게로 인해 부츠가 바닥에 닿습니다.
그렇지만 비스듬해진 형태로 인해 스트랩의 조임이 달라집니다. 아울러 부츠의 중심선이 앵글스트랩의 중심선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 뜻은 하이백을 많이 내리게 되면 스트랩의 중심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부츠에는 중심선 표시가 있지만 바인딩 스트랩에는 없습니다. 상급모델에는 있습니다. 크게 아쉽지는 않은 부분입니다.
그럭저럭 셋팅을 마쳤습니다. 다하고 나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참고로 부츠는 살로몬 시냅스 11/12 모델입니다. 빵빵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결합은 됩니다.
이제는 슬로프에서 느낀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토스트랩은 정말 편하게 잘 채워집니다. 분리가 되지 않는 방식이라서
라쳇만 돌리면 바로 채워 집니다. 그러나 역시 단점도 있습니다. 벗을때 반드시 토스트랩을 발끝 아래로 밀어 주어야
부츠를 빼 낼수 있습니다. 일장일단이 있지만 그래도 채우는게 번거롭지 않은 것이 더 낫습니다.
토스트랩을 발가락 위에 올리고 사용하라고 되어 있지만, 저는 비스듬하게 걸치고 사용하였습니다. 토턴시 발이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고 앵클스트랩에서 오는 부담을 덜고자 한 시도였습니다. 발가락위로 올리든 비스듬하게 걸치든 느낌은
같습니다. 뭔가 더 잡아주는 그런 느낌도 없습니다. 실제 보딩에서 전혀 차이를 못느낍니다. 그래서 토스트랩 보호차원에서
발가락 위로 올리고 탑니다. 오랫동안 사용하던 플로우바인딩과는 느낌이 상당히 다릅니다. 발목과 발끝만 정확히 눌러서
잡아 주는데도 흔들림이 전혀 없습니다. 특히 플로우바인딩에서 느낄수 없는 발끝 잡아주는 느낌은 힐턴시 확실히 다른
느낌을 줍니다. 좀더 발이 안정되고 토턴으로 넘어가는 순간에 흔들림이 없습니다. 클래식한 타입을 고집하는 이유가 이런
데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이백을 많이 눕히고 세밀한 셋팅을 원하는 보더에게는 어울리지 않겠지만 저같은 관광보더에게는 괜찮은 물건 입니다.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제가 카빙턴 안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설렁설렁 타거나 셋팅에 목메지 않은 보더에게도 좋지만,
카빙등 고난도 기술을 사용하는 보더라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보통 센터링을 위해 세로로 디스크홀이 세로가 되도록 결합하시는 분들이 많죠.
근데 저는 그냥 가로로 결합했습니다.
같이 온 설명서에 그림도 가로로 결합하게끔 돼 있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가로로 결합해도 센터링은 얼추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그정도까지 민감하게 탈 실력은 안됩니다 ㅎㅎ
토우스트랩의 경우, 저도 캡 방식으로 쓰다가
첫 보딩에서 우측 바인딩 캡 테두리 부분이 터지는 바람에
(AS 전화했더니, 토캡 방식으로 쓰면 토우턴에서 바닥에 쓸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무상AS 받은 후로는 그냥 발등에 스트랩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툴 없이 손으로로 조정 가능한 스트랩 조절에 관해서는 동감합니다.
근데 저는, 애초에는 적당히 조여있어서 잘 풀렸는데
제가 다시 조이는 과정에서 나사를 꽉 조이는 바람에
다시 풀 때 손꾸락이 ET 손꾸락이 되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
나사를 너무 꽉 조이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적당히 조여졌다 싶을 때 걍 멈추고 쓰고 있습니다.
아직 이번 시즌 별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저는 검빨이 참 맘에 들어서 샀는데(데크가 검빨)
흰색도 참 이쁘네요.
가만 보니 새비지 부츠 흰둥이(그레이랑 섞인)랑 잘 어울리겠네요.
저는 검정 새비지를 사려고 했는데 품절이라 어쩔 수 없이 흰둥이를 샀는데
먼가 데크바인딩이랑은 좀 색 조합이 안 맞는 듯한... ㅠㅠ
글쓰신 분 플레지가 제 데크 바인딩이랑 잘 어울릴 듯 한데...
혹시 바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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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ㅋㅋㅋㅋㅋㅋ 센터링 조정 방향 각도는 님 바인딩에 오른쪽에 홈으로 표시되어있잖아요
홈이없는줄 착각하시고 눈금선을 만드신 모양인데 눈금선사진 3시방향에 딱 표시되어있습니다
덕분에 볼트방향도 반대로 하셨네요 세로로 장착하는게 아니고 가로로 장착하시는겁니다-_-;